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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병든 몸을 고쳐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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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박상천 (은혜와진리교회)

저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서 주님을 모르는 가운데 오랜 세월을 지냈습니다. '80년부터 2000년까지 건축 기사로 공공 기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가정을 가지고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며 지냈지만 총각 때부터 탈장 증세가 있어서 늘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그러다가 당뇨 증세까지 발견되어서 2000년 5월에 퇴직하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직장도 없이 하루 종일 집에서 지내며 투병 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누구 하나 따뜻한 말 한 마디 해주는 사람도 없고 가족들도 각자 바쁜 생활을 하고 있어서 더욱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가족들이 아침에 직장으로, 학교로 나가고 나면 혼자 남아서 아침 7시에 당뇨 주사 맞고 아내가 차려놓은 아침 식사를 혼자서 마친 후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나서는 집안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아주머니가 문을 두드리더니 교회에 나가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안 나가겠다고 했지만 그 분은 저희 집에 자주 들러서 교회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그 분은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으로 저를 만날 때마다 소망과 기쁨을 심어주었습니다. 선뜻 교회에 나가겠다고 결단은 내리지 못했지만 그 분을 따라 교회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 구역장님을 따라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병원비나 벌 생각으로 경비 일을 하게 되어서 주일마다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었지만 한 달에 두세 번 쉬는 주일에는 반드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탈장이 심해져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당뇨 때문에 수술하기가 어렵다고 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더욱 열심히 다니면서 치료의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다 보니 회개의 기도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당뇨와 탈장을 치료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구역장님과 구역 식구들에게도 중보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는 말씀에 의지하여 병을 고쳐주실 것을 간곡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탈장 증세가 사라진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너무나 놀라워서 확인해 보고 또 확인해 보았으나 확실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완쾌가 된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무슨 약을 썼느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다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머리를 갸웃거리며 "어쨌든 완쾌되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2002년 11월에 왼쪽 발에 이상이 생겼는데 걷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병원에도 입원하고 침도 맞았지만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탈장을 치료해 주셨던 일을 기억하게 되었고 치료의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역 식구들과 함께 병 고침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이번에도 치료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발병한 지 45일 만에 완치되었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1-5). 제 영혼을 구원하시고 병을 치료해 주시며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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