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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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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풍향계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문구를 새겨 헛간의 지붕 꼭대기에 매달았다.

어느날 한 여행자가 농장에 들렀다가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풍향계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얼굴에 묘한 웃음을 띄고는 "그러니까, 하나님은 바람처럼 변덕이 심하다는 뜻입니까?" 하고 물었다.

농부는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며
"아니요, 제가 말하는 뜻은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불든지 간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이지요" 라고 대답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말씀은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베푸신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그것은 사랑이 하나님 품성의 본질이라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의 깊이를 영원의 차원에서조차 결코 측량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요한사도는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요일 4:9-10)
그 곳에서 우리를 위해 죽어가시는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요한은 만일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그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 마음속에 형제에 대한 따뜻한 훈훈함이 없다거나 우리가 에수님의 사랑스러운 이름에 대해서도 감동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자신의 회심 체험의 진실성에 의문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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