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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박영수 전도사 성령 치유집회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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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대전순복음 빌라델비아교회 박상호 전도사

먼저 이 번 부흥회를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아버지께 큰 영광을 돌립니다.

4개월 전 수정교회에서 하는 박영수 전도사님의 부흥회를 시작으로, 두 번나 교회, 수정교회 2차 부흥성회를 모두 참석한 저는 말할 수 없는 흥분과 감격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저녁 치유집회가운데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와 수많은 치유, 성령세례, 방언 등의 초대교회에서 나타난 성령의 임재하심을 내 눈 앞에서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감동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낮집회에서 전도집회를 참석한 후 오후 전도현장에서는 성령님의 강한 임재가운데서 수많은 예비된 영혼들이 짦은 시간에도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뿐만아니라 자신들의 가족들의 모든 신상명세를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모조리 공개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이 때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이 저녁에 성령치유 집회에 초청되어서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체험하고 그 ? 筠湧?바로 교회에 정착하는 것을 지켜보고, 이집회야 말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에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집회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사모함과 확신가운데서 저는 박영수 전도사님의 배려하에 집회를 계획하게 되었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19-21일 집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집회 일주일 전에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은 저에게 일주일의 금식을 권면했는데, 믿음과 인내 부족으로 3일간의 금식밖에 못했고, 아내도 직장을 나가는 중일 뿐 아니라, 교회 교인 10여명도 모두 청소년들이라, 혼자서 준비하는 집회가 그다지 쉽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집회 당일 부터는 요즘 유행하는 독감까지 걸리게 되어 정신적으로,영적으로, 육적으로 모두가 다 힘들었습니다.

은혜가 예비된 만큼 사탄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러한 부족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저와 저희교회에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집회 준비에 필요한 물질, 집회에 필요한 사람 등 많은 것들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번 집회에서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앞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다시한번 깊이 깨달았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를 통해 더욱 감사한 것은 주일 저녁 첫날 집회에서 교회 학생 10여명이 모두 방언을 받았고, 그동안 10년이 넘도록 방언을 사모하면서도 받지 못했던 부모님 모두가 방언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믿음은 있었지만, 성령체험이 없었던 저희 교회 교인 모두가 영적인 군사로 거듭나는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의 미진했던 기도의 문들이 한꺼번에 열려진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치유의 시간을 통해, 독감으로 인해 고생하던 저와 제 아들이 말씀을 듣는 가운데 회복을 받았고, 햇불 순복음 교회의 담임전도사님은 수개월 전부터 양쪽 유방이 많이 아팠었는데, 신유시간에 선포된 박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되면서 깨끗이 회복되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전도 집회가운데는 그동안 교회를 개척한 후 수없이 많은 노크를 하고, 다가가서도 하지 못했던 분들의 구원을 전도사님과 함께한 전도의 현장에서 너무나 쉽게 영접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집회에서의 전도활동을 통해 그동안 전도하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했던 수많은 분들을 결신시키게 되었고, 또한 그분들의 가족들의 모든 신상명세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교회부흥에 대한 꿈이 더욱 가까이 와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집회를 통해 더욱 감사한 것은 저희 집회에 참석한 주변의 많은 개척교회의 목사님들께서도 전도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집회에 참석한 늘푸른 순복음교회의 이상윤 목사님께서는 그동안 전도에 대한 열정은 있었으나, 전도에 대한 노하우의 부족으로 상당히 낙담해 있는 가운데서 이번 집회를 참석함으로 인해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고,,,실제로 상당한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주신 주님의 은혜와 축복은 집회기간중에도 이처럼 풍부했지만, 무엇보다 집회 후에 더욱 컸습니다. 집회가 끝난 다음날, 집회를 통해 전도의 불이 붙은 같은 지방회내의 대여섯개의 교회가 모여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전도법을 내려놓고 박영수 전도사님의 전도법을 기반으로 하여 전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동안의 전도 열매와는 비교도 안되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불과 30여분만에 저는 5가정을 결신시켰고, 그들의 가족신상명세까지 아주 무난하게 제공받게 된 것입니다.

집회가 끝난 뒤의 축복은 예배가운데서도 나타났습니다, 집회 다음날 있은 수요예배에서 그동안 오지 않았던 분이 예배에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집회 뒤에 무언가 모르는 영적인 변화가 교회에 오고 있고, 실지로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 집회의 은혜와 진가는 아마 여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집회 기간중의 은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집회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집회 후에 더욱 큰 은혜와 축복이 있다는 것, 고기를 잡아주기도 하지만, 고기잡는 사람을 만들어 주어 집회후에도 전도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해 준다는 것, 한 교회에만 그 집회의 은혜와 축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주변의 교회에도 영향을 주어 하나님나라의 총체적인 확장이 있다는 것, 잠자는 개척교회의 가능성과 무능을 깨워준다는 것 등...

그리고 이 번 집회에서 받은 또 하나의 은혜는 김정희 전도사님의 국악찬양/찬무 공연이었습니다.

전도사님의 깊이 있는 영성과 인격, 그리고 실력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은 그야말로 집회의 클라이 막스였습니다.

이미 전도사님의 공연을 경험한 저는 두번나교회에서도 ‘어머니의 기도’ 공연을 통해 큰 은혜와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희 부모님들께서 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가슴속 깊이 맺혀있던 아픔을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함께 깊이 치유받는 은혜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도사님의 공연을 통해 때론 눈물도 흘리고, 때로는 웃기도 하면서, 가슴속 깊이 맺혀있던 상처를 치유받게 되었고, 또한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춤실력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전도사님의 따스한 배려와 섬김이었습니다. 개척교회의 사정을 아시고, 주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숙소도 없이, 조그만 서재에서, 라면으로도 식사를 족해하시던 전도사님의 소탈함과 섬김에 무엇보다 가장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하튼 이번 집회를 통해 수많은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신 주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집회기간내내 어려운 여건가운데서도 한번도 불평하지 않고, 성심성의껏 집회를 인도해 주신 박영수 전도사님과 김정희 전도사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4.12.22 늦은 밤에 순복음 빌라델비아 교회의 박상호 전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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