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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고급 숫돌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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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종교 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방식 중의 하나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본절과 유사한 인용을 하고 있다 ;
“두 생도는 토라 연구 중에 서로를  예리하게 만든다.'”

나와 비벼지는 사람들이 날카로운 도구가 되게하기위해서는 내가 훈련되어야 한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만으로도 하루가 짧은 김씨가 대학에 입학한 것은 아이들을 올바로 키우기 위해서다.

나와 비벼져서 상대방이 훌륭해지려면 내가 든든해야하지 않은가?
강한 것이 무른 것을 자르고 다듬는 것이지 무우로 나누를 깍을수는 없지않은가?
내가 부족하면, 믿음으로 굳게 서지 못하면 비벼질수록 상대에게 해를 기칠 수 있다.
나의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다른 사람의 감정 역시 나쁘게 만든다는 것이다.

좋은 친구가 좋은 친구를 만들고 좋은 부모가 좋은 자식을 만든다.
숫돌이 좋아야 칼도 잘 갈아진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얼굴이 좋아서 빛나는 것이 아니라 열 받아서 빛날 수 도 있다.

"주님 나를 붙드소서 좋은 숫돌되게 하소서
주여 나를 최고급 숫돌되게 하소서
나와 이웃이 서로 비비며 살갑게 살게 하오서
나와 이웃이 자식이 친구가 비벼저서 상쳐받는 사람없게 하옵소서
서로가 훌륭하게 되고 나로 인해 다른이들이 유익을 얻는 축복의 삶이 되도록 하소서
내가 기도할 때 나의 기도의 제목 속에 들어있는 사람들이 복을 받게 하소서
나는 달아져도 좋으니 그들을 복 주소서..."

저와 여러분이 주님은혜로 최고급 숫돌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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