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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도의 위기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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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가 이런 꿈을 간증했습니다.
한번은 꿈을 꾸었는데, 사탄들이 모여서 전략회의를 하고 있더랍니다.
어떻게 하면 믿는 자들을 타락시킬 수 있느냐고 사탄의 괴수가 부하들에게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들이 실행해 본 것을 보고하라고 주문했더니, 

첫 번째 부하는, “광야 사막 길을 걸어가는 예수쟁이들을 찾아가서 위협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더라구요. 제 위협에 오히려 태연히 기도 하는데, 참 맹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두 번째 부하가 보고하기를, “저는 바다를 항해하는 예수꾼들을 찾아가서 그들에게 암초를 부딪치게 하고 태풍을 불어 넣어 주었어요. 그런데 태풍에도 얼굴 빛 하나 변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더라고요. 예수꾼들은 참 대단한 사람들이예요.” 

세 번째 부하의 보고는 이러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교회를 찾아가서 그들을 무조건 축복해주었어요. 그들이 비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 되게 해 주었어요. 다 잘되니까 그들은 점점 기도가 멀어지더라구요. 기도 안 해도 잘 되고, 기도 안 해도 건강하고, 기도 안 해도 밥 먹고 사니 십년이 지나니 육체와 영이 완전히 썩어버리더라고요.”

누가 사탄의 괴수에게 칭찬을 받았겠습니까? 네. 물론 세 번째 부하입니다.

성도가 기도 안해도 살 수 있다고 생각될 때 그리고 이제 섰다고 생각될 때
그 때가 곧 위기의 순간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 이영무 목사 (영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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