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할머니의 헌금

첨부 1


나는 군산제일교회에서 집회하면서 인상깊은 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가난한 할머니 이 확실 집사님이 1,000만원이나 되는 강대상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사연이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손자 하나 데리고 거의 20년간 종이로 봉투를 만들어 살림을 꾸리며 살았습니다.
기구한 운명의 할머니였습니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죽었습니다.
손자 하나는 간질병 환자였습니다. 때때로 시도 때도 없이 딩굴었습니다.

할머니의 가슴은 온통 인생의 아픔으로 멍들어 있었습니다.
견딜 수 없는 우울증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자기마저 죽고 싶어도 간질병 손자 하나 불쌍하여 죽지 못 하며 가정에서 봉투를 만들어 살림을 꾸렸습니다.

그런데 알뜰살뜰  모은 것이 1,000여만원이었습니다.
그 할머니의 전 재산이었습니다.

그는 1,000만원을 드려 강대상을 봉헌하면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간질병은 불치라면서요? 그러나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줄 믿습니다.
내 재산을 다 드리오니 고쳐주옵소서!"

할머니는 사랑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손자는 지금 간질병에서 완전히 고침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헌금을 보시고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삭개오같은 헌금 수준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정성스러운 헌금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 강문호 목사 (갈보리선교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