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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허무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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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린 먼로는 20세기 최고의 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최고의 인기 배우였습니다. 전 세계 남성의 우상이었습니다. 죽은 지 오래 되었어도 아직도 그 힘이 대단합니다. 미국의 존 F케네디 대통령도 자기 생일에 귀빈은 한명도 초대하지 않고 비밀리에 먼로를 초대하고는 기뻐했다고 합니다. 영국 왕실에서도 마릴린 먼로를 특별히 초대해서 극진한 예우를 했다고 합니다. 그야 말로 마러린 먼로는 인기 정상에서 살았습니다. 지금도 헐리우드에 가면 상점에 있는 사진 10장중에 8장은 다 먼로의 사진입니다.

마를린 먼로가 이런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나는 한 여성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졌습니다. 나는 젊습니다. 나는 아름답습니다. 나는 돈이 많습니다. 나는 사랑에 굶주리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백 통의 팬레터를 받고 있습니다. 나는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미래에도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나는 이렇게도 공허하고 이렇게도 불행합니다. 이유 없는 반항이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합니다.”

이렇게 공허함 속에 살아가던 그는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으므로 생을 마쳤습니다.

인기 정상에서, 부의 정상에서, 모든 것의 절정에서 살았지만, 타살인지 자살인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나신으로 죽었습니다. 그녀의 시신 옆에는 메모장이 있었는데 거기에 씌어 있는 글이 바로 이것입니다.

“돈, 인기, 명예, 이 모든 것은 찰나적인 행복의 요소에 불과했다. 돌아보니 내 인생은 한 손으로 손뼉을 친 인생이었다.”
그리고 죽은 것입니다.

- 이익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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