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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당한 승리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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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어부였습니다.
배를 타고 나사 고기잡이 하다가 폭풍으로 배가 뒤집어져 시체도 찾지 못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도 그렇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이 3대째 고기잡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친구들이 극구 말리며 말했습니다.
"네 할아버지도 바다에서 돌아 가셨고, 네 아버지도 바다에서 운명을 달리 하셨는데
너도 나가 같은 신세가 되려고 하느냐?"

이 때 그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네 할아버지는 어디에서 돌아가셨느냐?"
"침대에서"
"네 아버지는?"
"침대에서"
"그러면 오늘 밤부터 너는 절대로 침대에 눕지 말아라"

이 청년은 이 말을 마치고
"할아버지 아버지가 돌아가신 바다를 극복하리라" 라고 다짐하며 배를 깊은 바다의 심연으로 몰았습니다.

이것이 당당한 승리자의 자세입니다.

- 강문호 (갈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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