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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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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하고 임신한 소녀 리이젤. 그녀는 신앙 양심상 낙태할 수 없어 딸을 낳아 입양시켰다.
그리고 자신은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되었다.

26년이 지난 어느 날, 라이젤 목사는 여러 경로를 통해 생모 소재를 파악한 딸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딸은 자신이 성폭행 당한 불행한 아이로 태어난 것을 양부모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훌륭한 양부모를 만났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해 딸도 낳았어요.”

그러나 리이젤 목사는 딸의 소식이 전혀 기쁘지 않았다.
26년 전, 자신을 성폭행한 그 남자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딸은 울면서 말했다.
“어머니,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태시키지 않은 것을 감사해요.
내가 믿는 예수를 어머니도 꼭 영접해서 구원받으세요" 

딸은 친모가 목사인 줄도 모르고 예수를 소개했다.
그제서야 리이젤 목사의 마음 속에 남아 있던 증오가 녹아내렸다. 죄 많은 곳에 은혜도 많다(롬 5:20).

-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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