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

첨부 1


화니 크로스비(Fany J Crosby) 여사는 9천 편의 찬송을 작사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태어난 지 6개월만에 소경이 되어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로 인해 삶의 회의를 가지고 자신을 학대하는 세월을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30세가 되었을 때 예수를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게 됩니다.
뉴욕의 전도집회에 참석해서 찬송가 141장을 듣게 됩니다.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찬양을 듣다가 막연히 알고 있었던 주님이 자신을 위해 돌아가심이 믿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육신의 눈은 보이지 않아도 믿음의 눈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 순간 과거의 어둠 속에서 지내던 시절을 회개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지막 절에 “이 몸밖에 바칠 것 없어 이 몸 드립니다” 할 때에 그녀는 무릎을 꿇습니다. 
그 순간 “내가 주님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생각합니다.
시를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고 그 때부터 그녀는 찬송시를 쓰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에도 22곡이 들어있습니다.
“예수께로 가면, 나의 갈 길 다가도록, 기도하는 이 시간, 나의 영원하신 기업,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등등” 그 외에도 수많은 찬송가를 작사하였습니다.

그녀가 95세가 되어 임종을 앞두고 세상에 남긴 말이 있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믿음으로 얻어진 자신의 행복을 고백한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즉 마음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불망과 원망의 마음으로 보면 모든 것은 다 불행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쁜 것이라도 감사와 기쁨의 마음으로 대하면 행복인 것입니다.

- 김광일 목사 (벧엘감리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