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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대퇴부 고관절염을 고쳐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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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라성도 (여, 37세, 서광교회, 경기도 분당구 야탑동)

  나는 대퇴부 고관절염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다. 담당의사가 수술을 해서 통증은 줄일 수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수술은 관절을 잘라내고 인공관절을 끼우는 수술을 말하는 것이었다.
  친정언니들은 믿지 않는 나를 위해 예전부터 전도를 했었는데, 나는 언니들의 말을 뒤로 한 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그 이후로 이렇게 몹쓸 병에 걸리다 보니 언니들은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나를 전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종교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이라 생각해왔기에 언니들의 전도를 무시하며 무신론자임을 자청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끊임없는 전도를 거절할 수 없어서 2004년 9월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냉소적인 마음으로 교회에 출석했으나, 예배드리는 횟수가 잦아지면 잦아질수록 닫혔던 마음의 빗장이 풀리면서 교회분위기에 적응이 되어갔다.
  그러다가 부활주일 전날에는 평소보다 다리가 더 묵직하고 아파 오더니, 밤이 되면서 더 심한 통증이 찾아왔다. 통증으로 잠을 설친 상태에서 부활절주일 예배에 참석하였다.
  예배시간 내내 통증이 밀려오더니,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그래서 통증을 잊기 위해 작은 소리로 흐느끼며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갑자기 “하나님!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 제발 아픈 다리 좀 낫게 해주세요! 주님! 낫게 해주세요!” 라고 큰 소리로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기도를 마친 후 목사님께서 모두 앉으라고 말씀하셨는데 기적은 그때부터 일어났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듯 찌릿 찌릿 저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뭔가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에 겁이 났다. 그러나 바로 그때 온 몸이 시원해지더니 그렇게 심하던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진 것이다.
  너무나 놀랍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 다음 날부터는 이동하는 것에도 지장이 없을 만큼 무릎은 물론이고 온몸이 더욱 편안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마음속에는 평안이 넘쳐났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확신이 생겨났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믿음의 뿌리가 깊지 않던 나는 주님의 은혜를 곧 잊고 세상의 염려와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래서 매일의 삶은 너무나도 불안하고 초조하기만 했다.
  갓 태어난 신앙은 이리저리 흔들리며 소망을 잃고 있었다. 내 상태를 알게 된 친정 언니는 “하나님께 병 고침 받는 큰 은혜를 받았으니 그 은혜를 놓치지 말고 예수님을 꽉 붙잡아야 산다.” 하시며 강남금식기도원을 소개시켜 주셨다.
  기도원에 도착한 후 드리는 첫 예배 시간부터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주체할 수가 없었고, 통성기도 시간에는 주님을 부인했던 지난날을 회개하며 주님의 평강을 달라고 기도했다. 그 결과 변함없으신 주님의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주님께만 충성하겠으니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하기 시작했다.

  금식기도 마지막 날 기도를 마치고 자리에 누워있는데 “네 다리를 고쳐준 것은 전도를 하라고 고쳐준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나는 너무 놀라 그 자리에서 바로 무릎을 꿇고 전도를 하지 않은 채 세상을 향한 욕심으로 가득 찬 내 모습을 회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님! 이제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내 생명 다하는 그날 까지 전도에 힘쓰겠습니다.”라고 감사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할렐루야!

  나 같은 죄인을 만나주시고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요동치 않는 믿음으로 전도에 힘쓸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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