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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두쇠의 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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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보면 어쩔 줄 모르고 좋아하는 구두쇠가 있었다.
그는 돈을 벌 줄은 알았지만 쓰는 기능은 아예 마비된 돌멩이였다.
구두쇠는 돈으로 금을 사서 매일 그것을 만지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도난을 염려해 금덩이를 땅에 묻어두었다.

그런데 도둑이 금덩이를 모두 꺼내 도망을 쳤다.
금덩이가 없어진 것을 안 구두쇠가 통곡했다.
그러자 친구가 그를 위로했다.
“친구, 이미 지난 일일세. 잊어버리게.”

그 말을 듣고 있던 구두쇠는
“모르는 소리 말게.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입고 싶은 것 안 입고 모은 것일세. 내가 어찌 잊을 수 있을까.”

그러자 그 친구는 충고했다
“정 그렇게 억울하면 금덩이 대신 돌멩이를 구덩이에 채워놓게.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 물건이지 않은가.”

성경은 재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하신다.
사용하지 않는 재물은 더 이상 재물이 아니다.

크리스천인 당신, 혹시 주위로부터 인색하다는 말을 듣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삶을 한번 되돌아보아야 한다.

-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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