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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구하는 자에게 넉넉히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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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권용우 학생 (남, 23세, 서울남부교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나는 모태신앙으로 성장했으나 믿음이 성숙하지 못한 채 교회에만 출석하는 교인에 불과했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세상 아이들과 똑같이 어울려 담배를 피우며 술도 마시게 되었지만 어떠한 죄책감도 들지 않았다.
  그런데 대학교에 들어오면서부터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하는 부담감이 밀려왔다. 교회에 다니면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하는 무분별한 생활이 부끄러웠기에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길들여진 자유분방한 생활에서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에 20살이 되었을 때 진정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의 확신이 생기게 되었다. 한쪽 발은 세상에, 한쪽 발은 교회에 들여놓은 이중적인 모습으로 살았던 지난날을 예수님께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게 되었다.
  그 후로 나의 생활은 작은 것부터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였고,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죄 된 습관들도 차츰 변화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끊기 힘들었던 술과 담배도 끊게 되었다.

  그리고 믿음이 자라면서 젊은 날의 혈기가 변화되어 그 힘과 열정을 신앙생활 하는데 쏟기 시작하였고, 교회의 청년부 활동에 열심을 내어 봉사했다.

  어머니를 따라 강남금식기도원에 몇 번은 왔었는데, 이번에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싶어 혼자 올라오게 되었다. 3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의 설교가 모두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느껴질 정도로 은혜가 넘쳐났다. 
  금식을 하는데도 나도 모르는 힘이 솟아났고 마음에는 기쁨이 샘솟아 올랐다. 그리고 기도를 할 때마다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고 입술에는 저절로 감사의 고백이 흘러나왔다. 

  첫째 날 설교 중에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씀을 듣는데 그 말씀이 마음에 강하게 와 닿았다.
  나는 지금까지 방언에 대해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여겨왔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듣는 순간 내가 교만했음을 하나님께 회개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 방언은사를 주시면 더욱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라고 간절히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날에도 힘써서 기도를 하는데 신기하게도 내 입에서 이상한 말이 나오는 것이었다. 주님께서 나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바로 다음 날 응답으로 방언을 주신 것이 무척 감격스러웠다.
  지금까지 구하지 않아서 못 받은 것이지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주실 것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 예배시간에 한 가지 더 응답을 주셨는데 전도에 관한 것이다. 전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다. 그런데 설교시간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도전을 받게 되었고, 결국 전도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게 되었다.

  꼭 전도하고 싶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먼저 주님께 인도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은혜와 평안으로 함께하시며 방언의 은사와 전도의 열정을 주신 하나님께 큰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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