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희망은 세포를 춤추게 합니다

첨부 1


[안네의 일기]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안네,
그녀는 수용소에서 "내 희망까지 뜯어먹어 보라지"하며 이를 악물고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을 때 그의 인생도 꺾인 희망과 함께 꺼져갔습니다.
함께 수용당해 있던 언니 마르코트가 장티푸스로 죽자 그토록 저버리지 않던 희망을 놓고 한 달 남짓 시름시름 앓다 죽어갔다고 합니다.

2차 대전중 유태인 강제수용소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유태인 정신분석학자 빅토르프랑클가 전해준 수용소 이야기는 희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수용소에서 목격한 촛불 이야기를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60대의 한 할머니는 독일 장병 숙소에 사역 나갔다가 토막 초를 자주 주워왔습니다.
담요를 둘러쓰고 자기만의 공간에 촛불을 켜놓고 응시하는 것으로 소일했습니다.
어느 날에는 너무 오래 촛불을 끌어 안고 있기에 담요를 벗겨 보았더니 촛불은 모두 닳아 쇠진되었고 할머니는 눈을 뜬채로 싸늘하게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촛불은 그녀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초가 다하는 날 그녀 생명 역시 그 희망과 함께 살아졌다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상황만 보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희망을 위한 상황으로 오늘을 해석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악하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흑암의 구름 너머의 태양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희망은 세포를 춤추게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끝없는 희망이 되십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시 62:5)"

- 섬기는 언어(김필곤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