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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만난 우리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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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오종현 성도 (LA 은혜한인교회)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차갑고 무겁게 엄습해오는 두려움은 내영혼은 물론
지친육신 까지 비틀거리며 마지막 남은 생명끈까지 놓아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끝이 보이지않는 절망감과, 철퇴로 뒤통수를 두들겨 맞은듯한 배신감에 분노와 복수라는 사슬에 묶여 몸과 마음은 이미 망가져 있었습니다.
교만함과 오만에서 오는 자존심과 체면은 쉽게 모든걸 계획해 나갔습니다.
17세된 아들을 세상에 혼자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비정함에 가슴이 찢어지는듯 아팠지만 선택의 여지는 오직 한가지 뿐이었습니다. 죽는일이었습니다
제가슴에는 분노와 포기 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저도 모르게 은혜한인 교회에 발길이 멈췄습니다
첫날 찬송과 한기홍 목사님 설교에 괜히 소리없는 눈물이 끝없이 흘렀습니다, 결코 멈출수도, 멈추지도 않는 폭포 같은 눈물 이었습니다

새로운 만남에 수줍어 어색해 했던 나에게, 알수 없는 이름모를 사랑을 주시어 당황케 했던 목자님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회를 찾았고 가정교회를 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든 가정교회 형제 자매들은 저를 위해 진심으로 통성으로 기도 해주고 기뻐해주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목자님을 비롯한 여러 형제 자매님의 뜨거운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크고 크신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제 썩은 육신을 적시고 제가슴속 깊이 스며들며 불행하고 험한 가시밭길을 걸어온 제삶을 또 다른 세상을 볼수 있는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GTD 와 Encounter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털끝이 솟사 오르고, 살갓이 조여들며 오삭해지는 강한 전율을 느끼며 전해오는 하나님의 크고크신 “사랑”과 내가슴속에 물결치며 밀려오는 “은혜”는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 저절로 울부짖으며 터져 나오는 “주여 주여” 하는 외침속에 뜨겁게 역사하심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꿀과 같이 달았고, 주를 향한 찬송이 가슴을 울리고 주를 기쁘게 하신 재롱피는 율동이 천지를 뒤흔드는듯 제몸을 흔들었습니다.
주님 앞에 팔순넘긴 노인도 재롱 피는 아이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지 못했던 희망의 소식이 저의 잠자는 영혼을 깨우며 “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죄많은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독생자 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매달여 피흘려 돌아가시게 하시어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는 엄청난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없이 흐르는 눈물과 가슴속 깊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그때부터 제가슴에 있는 울분과 분노는사라지고, 절망도 희망으로 성화 되어 두려움이 없어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만 내귓가에 맴돌며 입가에는 “주여주여” 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크고크신 사랑과 불꽃같은 뜨거운 은혜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남을 사랑 할수있는 나의 그릇이 백배 천배 커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전에는 절망과 분노와 두려움으로 죽음밖에 생각 하지 못했던 내가 지금은 희망과 기쁨으로 찬양과 웃음밖에 흘러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저혼자 다 받는것 같은 느낌으로, 모든게다 은혜롭고 모든게 다 감사하며, 모든 하나님의 축제가 저를 위해서 만들어지고, “주인공”인 저를 위해,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조연”을마다 하지 않으시고 땀흘려 애쓰신다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한몸에 받은 앞으로의 저의 삶의 목표는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 진정한 교제를 ” 나누며 “그리스도를 닮도록 훈련” 하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사역”하며 “하나님 말씀을 땅끝 까지 전도” 하라는 사명을 받들며 살겠습니다.

저같은 죄많은 죄인도 주님을 믿고 회개하면 용서 해주시는 우리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며 이생 다할 때 까지 주님만을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는 모든일이 우연이 아니고 이미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주관하시어 이루어진 일이라 확신하며 이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돌립니다.

- 본 간증문은 오종현 성도님이 본 에 직접 보내주신 간증문을 운영자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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