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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침을 삼킬 수 있는 것 만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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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도미니크 보비라는 이름을 가진 한 편집장이, 1995년 12월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왼쪽 눈을 빼고는 꼼짝없이 온 몸이 마비가 되었습니다.
말할 수도, 글을 쓸 수도,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 중에도 글을 쓰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오직 왼쪽 눈 하나로 말입니다.
그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알파벳 활자판을 갖다놓고 막대기로 글자 하나 하나를 짚으면 글자 앞의 것을 연결해서 단어를 만들고, 그것을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고 한 페이지를 채워가는 형식으로 글을 써 나갔습니다.

그는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로 1년 3개월동안 왼쪽 눈을 20만번 깜박거려 “잠수복과 나비”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생 끝에 그는 이 책의 서문에서 “고이다 못해 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침 삼킬 수 있는 것을 감사해 본 적 있으십니까?
그렇게 보면 우리가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고 행복하지 않을 조건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불평과 원망의 삶이 아니라, 작은 일, 작은 축복, 작은 변화에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이영무 목사 (영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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