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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불치병이 온데간데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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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최정자 집사 (순천방산교회)

저는 본래 제 딸의 다모증을 치료받기 위해 성회에 갔습니다. 지금 18살인데 너무 심해서 하나님께 고쳐달라고 작정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약을 먹어도 그 때 뿐이니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헌데 이번 성회에 참석하여 제 병만 나았습니다. 이번 집회 때 목사님께서 강단에서 “위와 장이 움직이지 않던 사람이 고침받았습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지만 설마 했습니다.

사실 저는 십수년이 넘도록 위와 장의 무기력증으로 고생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올해 45세로 1남 2녀를 둔 저는 둘째아이를 낳으면서 오른쪽 어깨에서부터 다리까지 참을 수 없는 통증과 함께 위와 장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무력증으로 십수년 동안 한약을 먹으며 살아왔습니다. 위와 장이 종이장처럼 얇아져서 이완 수축을 번갈아가며 음식을 소화시켜야 할 기능을 거의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기만 하면 더부룩하고, 일을 많이 하는 농번기에는 피로가 심하여 아랫배 쪽이 가스로 불룩하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잦았습니다. 그나마 한약을 먹으면 약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므로 조금 낫기는 하지만, 약독으로 인해 그것 또한 많이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방산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조금씩 좋아지기는 했으나 무력증 자체가 치유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고치지 못한다고 그냥 살라고 해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저였으니 목사님이 강단에서 그런 말씀을 하셔도 설마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직분자성회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하루가 지나고 나니 제 속이 움직이면서 등이 편안해짐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십수년 동안 그렇게 움직이지 않던 장이 꾸룩꾸룩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것을 보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이 바로 저였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작년 정읍 집회 때 큰 은혜를 입었었는데 또 이렇게 병을 치유받는 은혜까지 받게 되니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 출처 : 연세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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