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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께서는 이미 용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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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설교가였던 캠벨(Campbell)의 신앙간증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2차 대전 중에 참전하여 전투를 하던 중 17세 정도밖에 안되어 보이는 소년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비록 적이긴 하지만 자기가 죽인 그 어린 소년 병의 얼굴이 계속 머리에 떠오르며 양심에 가책이 들어 마음이 편하질 않았습니다.

켐벨은 고민하다가 자기 부대의 군목실을 찾아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그 부대에 군목이 3명이 있었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군목은 “군인이 뭘 그런 것을 가지고 고민하느냐고 하면서 전쟁터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용기를 내라” 고 말했습니다.

캠벨은 그런 답변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서 세 번째 군목을 찾아갔습니다.
세 번째 군목은 켐벨의 고민을 다 듣더니 두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를 껴안고 울면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기도를 마치자 켐벨의 마음은 더 이상 대답을 들을 필요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군목실을 나오려는데 문을 나서는 순간 군목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이미 용서하셨습니다"

캠벨은 그 순간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 것을 실감했고 비로소 안심을 얻었다고 합니다.
용서의 복음만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보혈의 공로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어떤 과거도 하나님께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 박재신 목사(양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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