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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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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왕옥화 권사 (순복음교회 영등포대교구)

얼마 전 ‘기도응답의 비결’이라는 설교를 들었다. 말씀 중 목사님은 조지 뮬러가 5만번이 넘게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때 나는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하나님! 주님의 응답이 5만번 뿐이겠습니까?”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나의 인생이 바꿔진 것을 얘기하고 싶다.

38년전 한 청년을 만나 결혼을 했다. 그때 남편은 안정된 직장이 없었다. 우리는 월세방에서 어렵게 살고 있었다. 힘겹게 살고 있을 때 바로 밑 남동생이 교회에 나가면 복을 받는다며 교회에 함께 가자고 했다. 그래서 1978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나오게 됐다. 예배를 드리는데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부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하루는 꿈을 꾸는데 더럽고 기분 나쁜 어떤 것들이 나에게 안녕히 계시라고 인사를 하며 떠나는 꿈을 꿨다. 다음날 구역장에게 꿈 얘기를 했더니 마귀가 떠나가는 꿈이라며 축하한다고 했다. 나는 앞으로 뭔가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 후로 변화가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우선 남편 임상문 집사가 항공측량 계통의 일을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두 명의 남동생이 목회자가 되겠다며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나는 더욱 기도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남편과 아이들을 직장과 학교로 보낸 후 오전 10시가 되면 집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다.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랬더니 기도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다.

평사원이었던 남편이 과장이 되고 부장이 됐다. 그리고 얼마 후 이사가 되고, 상무이사까지 승진하게 되었다.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셨다. 참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승진 할 때마다 월급이 올라 신학생인 동생들을 더많이 후원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남편은 본인의 손으로 주의 종을 도우라고 하나님이 복주시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남편에게 이런 믿음과 사랑의 마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지금은 나를 전도했던 바로밑 동생 왕병수 목사는 연신내서, 막내동생 왕병택 목사는 대전에서 열심히 주의 사역을 하고 있다.

몇 년전 남편은 아는 분에게서 동업제안을 받았다. 본인이 돈을 투자할테니 사업장을 맡아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남편에게 우선 하나님께 물어보자고 했다. 그래서 1주일씩 2번 작정기도를 드렸다. 응답하실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 부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꼈다. 응답을 받은 남편은 즉시 직장에 사표를 냈다. 그리고 (주)아세아항측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남편은 회사 운영은 하나님께 맡긴다며 사업장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놀라운 일들을 하셨다.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2003년도에 150억, 2004년 200억으로 매출을 성장시켜 주신 것이다. 올해는 250억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좋으신 하나님은 매년 국가에서 주는 상도 받게 하셨다. 할렐루야∼.

IMF무렵이다. 대그룹에 다니는 큰아들에게 전화를 받았다. 곧 구조조정이 시작되는데 본인이 구조조정 대상자라는 것이었다. 난 아들에게 하나님 믿는 사람은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고 기도하면 된다고 말했다. 나는 작정기도 했다. 얼마지나 아들에게 계속 직장에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했다. 그로부터 얼마뒤 큰아들은 이번엔 아예 기도부탁한다며 전화를 했다. 회사에서 2차 구조조정이 있다는 것이있다. 아들을 도와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얼마후 아들은 자기 바로 위 선배와 아래 후배가 모두 구조조정 당했는데 본인은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그후 아들의 신앙은 더욱 깊어졌다. 운전을 할 때나 시간이 나면 극동방송과 기독교방송 설교를 듣고 다닌다고 한다. 좋은 설교가 나오면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들어보라고 할 정도다.

너무나 가난했던 시절에 신앙을 가진 것이 이렇게 복을 받게 될줄 몰랐다. 힘들었던 그때 주님을 만났고 우리 가족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다. 사람들이 나에게 어떻게 기도하면 응답을 받느냐고 물어보곤 한다. 그때마다 난 이렇게 대답한다.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믿고 하나님께 정직하게 기도하라고…. 할렐루야∼
(출처 : 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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