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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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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년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쩔 수 없이 몇 달을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마음에 드는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한다는 광고가 나왔습니다.
그는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다행히 서류전형에서 합격을 했습니다.
그는 회사로부터 정해진 날 면접을 보러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제 면접 보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침부터 잘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넉넉하게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서 차를 몰고 회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달려가는 도중에 그는 웬 아주머니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펑크난 타이어를 갈아 끼우기 위해 쩔쩔 매고 있었습니다.
그는 시간이 조금 바쁘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 대신에 자기가 펑크난 타이어를 갈아 끼워주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습니다.

그는 부랴부랴 회사로 갔지만 면접이 다 끝나버렸습니다.
그는 인사과를 찾아가서 사정을 했지만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풀이 죽은 채 뒤돌아 서는데 누군가 그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회사로 출근하세요."
그는 깜짝 놀라서 뒤돌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웬 아주머니가 웃고 계신데 조금 전에 길가에서 자기가 도움을 주었던 그 아주머니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아주머니가 바로 그 회사 사장님이었습니다.

말하자면 그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었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를 대접한 셈이 된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과 같이 할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칭찬하실 것입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우리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가 최고한 법을 지켜 행했기 때문입니다.

- 강성찬 목사 (전주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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