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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가족구원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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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형제 교회 이끈 믿음의 씨앗
‘기도의 능력 체험’ 가족구원 첩경

- 간증 : 장윤희 권사(양천대교구)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올 수 없다’ 했던가. 장윤희 권사의 가족구원사도 그 핵심가치는 기도였다. 8남매 중 6번째로 태어난 그이는 가족구원의 씨앗으로 심겨 그의 인생을 변화시킨 예수와의 극적인 만남을 형제 모두가 체험하도록 기도했고 또 기도했다.

무엇보다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 그이의 믿음은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애타게 기도했던 가족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처음 장 권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된 때는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푼 꿈을 안고 결혼해 신혼의 꿈을 설계해야 할 때였지만, 남편은 그이의 속을 많이 썩였다. 과로한 스트레스로 병을 얻었지만, 이름 모를 병은 쉽사리 낫지 않았다. 가진 재물도 많지 않았던 그들이었기에 병치레로 금새 주머니가 비었다. 하는 수 없이 서울 친정오빠 집으로 옮겨오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둘째 시누이로부터 전도를 받게 되었다.

몸이 아픈 그에게 ‘교회에 가면 병도 낫고 잘 살게 된다’는 시누이의 말은 분명 천금같은 기회였다.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할 그였기에 두 번도 생각 않고 ‘교회에 가겠다’고 답했다. 돌아보면 그건 하나님의 분명한 은혜였다. 교회에서 듣게된 목사님의 능력 있는 선포는 마음을 흔들었다.

기도할 줄도 몰랐지만 목사님의 말씀에 따라 마귀와의 싸움을 시작했다. 사흘을 금식하며 기도하자 병원에서도 어찌하지 못하던 이름 모를 병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제일 먼저 놀란 것은 가족들이었다. 모두들 그의 사정을 설명하지 않아도 훤하게 아는 사람들이었기에 그이의 건강 회복은 가족에게 큰 도전이었다. 은혜를 체험하니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열심히 기도하자 하나님은 아무 것도 없는 장 권사 가정에 살길을 열어주셨고, 오빠 가족을 교회로 인도해주셨다. 그렇게 한 명 한 명 교회로 나오기 시작하자, 가족구원은 장 권사 말을 빌자면 식은 죽 먹기다.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형제가 늘며 마침내 8남매가 구원을 얻게되었고, 지금은 매주일 농어촌선교회에서 지방에서 사는 형제들, 먼저 하늘나라로 간 형제들을 제외하고 형제모임을 갖는다. 할렐루야.

이뿐 아니다. 가족구원의 전통은 딸에게도 흘렀다. 결혼을 앞두고 딸이 사귀는 사람을 데려왔다. 장 권사는 사위에게 다른 어떤 것도 조건을 내세우지 않았지만 ‘한 가지 만은 분명히 하자’고 했다. 그렇게 교회에 나가는 것을 조건으로 교제를 허락했다. 이 때는 딸과 함께 기도했다. 기도의 능력은 분명히 나타났고, 지금은 딸의 시아버지까지 교회에 나오는 등 모두가 믿음의 식구들이 되었다.

“가족구원, 힘들지만 포기할 수 없잖아요. 어떻게 그 좋은 천국 나 혼자 갈 수 있겠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한다면 가족구원부터 이루세요. 그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니까요”

그이의 소박한 미소가 환한 이유,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출처 : 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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