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성숙한 신앙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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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백미숙 집사 (순복음교회 종로중구대교구)
중보기도학교, 리더십전도학교서 훈련
성령세례 받은 남편 변화 가정 천국돼
건강한 영혼과 육체로 전도사역 앞장
환경이 막히고 영육간에 힘들었던 나는 올해 3월, 서서히 찾아온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중보기도학교에 참여했다. 작년부터 중보기도학교에서 기도의 능력을 체험했지만, 몇개월 쉬는 동안 어려운 환경의 벽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너무나 지쳐있었다. 하지만 중보기도학교에 나오면서 큰 은혜를 받았고, 다시 삶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됐다. 감사한 마음에 “하나님, 작은 일부터 순종하고 복종하겠습니다”라는 고백을 드렸는데, 정말 이후부터 순종해야 할 일들이 뒤따랐다.
사업장 때문에 오랜기간 기도해왔는데, 중보기도학교를 다시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자금을 대줄테니 무엇이든 시작해보라는 것이었다. 몇번의 거절 끝에 친구는 새벽기도를, 나는 철야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기로 했다. 약속한 한달이 다 되었을 때 나는 기도원에 올라갔다. 올해 7월의 일이다. 기도굴에서 나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체험했다. 한참을 통곡하며 남편과 함께 카센터를 하고 싶은 소원을 말씀드렸다. 그날 철야예배에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님이 강사로 나오셨다. 몇번 들어본 내용이어서 부담없이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통성기도시간에 교역자님이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해주시는 순간, 아까 들었던 전도내용이 생각나면서 영혼구원에 대한 강한 소망이 일어났다. 내 문제만 놓고 기도한 내 자신에 대한 회개가 나왔다. 눈물 콧물을 다 쏟으며 부모형제의 영혼을 위해, 이웃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내려왔다.
기도굴에서 응답받은 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일단 카센터 자금을 마련했다. 이제 지역을 정해야 했다. 기도중에 한 지역이 떠올라 남편과 함께 가보았는데, 어찌나 척박한 느낌인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우상숭배를 상징하는 깃발이 곳곳에 꽂혀있었고 영세한 카센터가 몰려있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 지역을 품으라는 부담감을 부어주셨다. 게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기손강’이라는 단어가 계속 내 입가에 맴돌았다. 성경을 찾아보니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 선지자들을 죽인 곳이 바로 기손강이었다. ‘하나님께서 전도를 원하시는구나！’라고 알았지만, 선뜻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하나님께 순종을 약속드린 것이 생각나서 전도를 시작했다. 마침 리더십전도학교를 시작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왕이면 훈련을 받으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에 등록을 했다. 리더십전도학교에서 나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까지 마지못해 나선 전도가 하나님 뜻과는 무관한, 순전히 내 자신만을 위한 행위였다는 것을 철저히 돌아보게 된 것이다.
리더십전도학교 첫 날,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기적을 미리 알려주셨다.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라는 말씀이 자꾸 맴돌아 간사님께 물었더니 시편 103편 말씀이라면서 앞 뒤 문장을 이어서 한번 읽어보라고 하셨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3∼5). 그 말씀대로 내 병이 치유받고, 남편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됐다.
전부터 오른쪽 골반뼈 안쪽의 통증이 있었다. 병원에 가야지 하면서도 비용이 부담돼 차일피일 미뤄왔는데 리더십전도학교 첫날밤, 그곳부터 화한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평소 몸이 좋지 않았던 부분부터 통증과 뜨거움이 번갈아 가며 찾아왔는데, 그런 일이 있고 난 뒤에는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선풍기 바람에도 질겁하게 만들었던 산후풍이 완전히 사라졌다.
가정 안에도 작지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남편이 얼마 전 성령세례를 받은 것이다. 성경도 쓰고 사업장을 위해 매일 철야예배를 드리며 은혜받는 남편을 보면서 전에 겪었던 어려움과 속상함이 한번에 사라졌다. 이제 전도는 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전도 현장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 돌아올 때까지 끝까지 나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출처 : 순복음교회)
중보기도학교, 리더십전도학교서 훈련
성령세례 받은 남편 변화 가정 천국돼
건강한 영혼과 육체로 전도사역 앞장
환경이 막히고 영육간에 힘들었던 나는 올해 3월, 서서히 찾아온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중보기도학교에 참여했다. 작년부터 중보기도학교에서 기도의 능력을 체험했지만, 몇개월 쉬는 동안 어려운 환경의 벽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너무나 지쳐있었다. 하지만 중보기도학교에 나오면서 큰 은혜를 받았고, 다시 삶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됐다. 감사한 마음에 “하나님, 작은 일부터 순종하고 복종하겠습니다”라는 고백을 드렸는데, 정말 이후부터 순종해야 할 일들이 뒤따랐다.
사업장 때문에 오랜기간 기도해왔는데, 중보기도학교를 다시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자금을 대줄테니 무엇이든 시작해보라는 것이었다. 몇번의 거절 끝에 친구는 새벽기도를, 나는 철야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기로 했다. 약속한 한달이 다 되었을 때 나는 기도원에 올라갔다. 올해 7월의 일이다. 기도굴에서 나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체험했다. 한참을 통곡하며 남편과 함께 카센터를 하고 싶은 소원을 말씀드렸다. 그날 철야예배에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님이 강사로 나오셨다. 몇번 들어본 내용이어서 부담없이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통성기도시간에 교역자님이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해주시는 순간, 아까 들었던 전도내용이 생각나면서 영혼구원에 대한 강한 소망이 일어났다. 내 문제만 놓고 기도한 내 자신에 대한 회개가 나왔다. 눈물 콧물을 다 쏟으며 부모형제의 영혼을 위해, 이웃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내려왔다.
기도굴에서 응답받은 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일단 카센터 자금을 마련했다. 이제 지역을 정해야 했다. 기도중에 한 지역이 떠올라 남편과 함께 가보았는데, 어찌나 척박한 느낌인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우상숭배를 상징하는 깃발이 곳곳에 꽂혀있었고 영세한 카센터가 몰려있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 지역을 품으라는 부담감을 부어주셨다. 게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기손강’이라는 단어가 계속 내 입가에 맴돌았다. 성경을 찾아보니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 선지자들을 죽인 곳이 바로 기손강이었다. ‘하나님께서 전도를 원하시는구나！’라고 알았지만, 선뜻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하나님께 순종을 약속드린 것이 생각나서 전도를 시작했다. 마침 리더십전도학교를 시작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왕이면 훈련을 받으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에 등록을 했다. 리더십전도학교에서 나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까지 마지못해 나선 전도가 하나님 뜻과는 무관한, 순전히 내 자신만을 위한 행위였다는 것을 철저히 돌아보게 된 것이다.
리더십전도학교 첫 날,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기적을 미리 알려주셨다.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라는 말씀이 자꾸 맴돌아 간사님께 물었더니 시편 103편 말씀이라면서 앞 뒤 문장을 이어서 한번 읽어보라고 하셨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3∼5). 그 말씀대로 내 병이 치유받고, 남편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됐다.
전부터 오른쪽 골반뼈 안쪽의 통증이 있었다. 병원에 가야지 하면서도 비용이 부담돼 차일피일 미뤄왔는데 리더십전도학교 첫날밤, 그곳부터 화한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평소 몸이 좋지 않았던 부분부터 통증과 뜨거움이 번갈아 가며 찾아왔는데, 그런 일이 있고 난 뒤에는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선풍기 바람에도 질겁하게 만들었던 산후풍이 완전히 사라졌다.
가정 안에도 작지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남편이 얼마 전 성령세례를 받은 것이다. 성경도 쓰고 사업장을 위해 매일 철야예배를 드리며 은혜받는 남편을 보면서 전에 겪었던 어려움과 속상함이 한번에 사라졌다. 이제 전도는 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전도 현장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 돌아올 때까지 끝까지 나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출처 : 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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