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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따뜻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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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단기 선교팀이 필리핀에 갔을 때 유난히도 많은 언청이 장애인들을 보고 놀랐다.

그중 라이언이란 생후 1년6개월 된 아이는 입술이 두 쪽으로 갈라져 거친 음식을 삼키지도 못했다.
우유도 넘기기 어려운 처지였고 부모마저 그를 떠나버렸다.
직장생활을 하는 작은어머니가 아이를 맡아 돌보고 있었다.

우리 단기 선교팀은 그 아이와 작은어머니를 한국에 초대해 수술을 받도록 도와주었다. 수술은 대성공이었다.
그로부터 6개월 후 2차 수술을 받아 완전히 치료가 되었다.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감동을 받았다.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훈훈하다. 그것은 우리의 사랑 때문이다.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 교회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라고 믿고 눈물 흘리는 것을 보며
우리의 가슴이 따뜻해졌다.

사랑은 인생의 추위를 녹인다.

-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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