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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악마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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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결말은 비참합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세계 기독교 교육 세미나가 있을 때 한 방에서 지내면서 친구가 된 독일 학자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독일이 패전할 때 12세의 소년으로 히틀러 유겐트(소년단)였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독일 청년들과 국민은 망하기 닷새 전까지도 상상도 못할 무기를 히틀러가 내놓아 연합군을 섬멸하리라고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 자기 집 지하실에서 자살하였습니다.
그는 죽기 전날 애인 브라운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자살할 독약을 실험하기 위하여 오래 키운 애완견에게 먹이고 개의 최후를 지켜보았습니다.
죽은 후 불을 질러 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신부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습니다.
그때서야 긴장이 풀린 부하들은 총통 관저식당에 모여 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없이 인간을 괴롭힌 악마의 허무한 최후였습니다.

- 강성찬 목사(전주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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