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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사업구상과 10억 작정 건축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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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윤애란 자매 (여, 27세,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나는 용돈을 벌겠다고 시작한 아르바이트에서 돈은 벌지 못하고 오히려 80만원의 빚을 지고 말았다. 그 일로 인해서 엄마와 잦은 마찰을 빚게 되었고 그 결과 가출을 하기로 작정을 한 나는 무작정 터미널로 향했지만,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다가 문득 기도원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마침 옆에서 수다를 떨고들 계시는 아주머니들이 계시기에 혹시 아시는 기도원이 있는지를 물었더니, 친절하게도 강남금식기도원이 좋으시다면서 기도원 버스를 탈 수 있는 곳까지 상세하게 안내 해 주시는 것이었다.

  기도원에 도착한 후 예수님처럼 40일 금식기도를 해야겠다고 작정을 하고 금식에 들어갔지만 겨우 14일간의 금식으로 기도를 마쳐야만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의 금식기도를 기쁘게 받으셨는지, 사업에 대한 구상을 주셨다. 기도원을 내려 와서 곧 바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주셨던 구상을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단돈 80만원을 가지고 웹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의 열정을 보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무실을 얻을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본격적으로 웹디자인 사업에 몰두하게 되었고 1년 순 수익이 수억이 넘어섰다. 2년 동안 수익은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어느새 교만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십일조를 떼어먹기 일쑤였다. 자가용도 값나가는 좋은 차량을 운전해야만 하는 등, 도에 넘치는 사치를 부리기 시작했다. 기도원에 와서 십일조에 대한 원장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십일조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긴 했지만 그 때 뿐이었고, 그 이후로는 십일조를 드리는 것 뿐 아니라 교회까지도 멀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십일조를 내지 않고 그 돈으로 압구정동에 퓨전 식당을 개업하여 엄마가 운영하시도록 하였으며, 직원을 증원하는 등 나의 사업도 번창일로에 있었다.

그런데 그 때부터 내 사업의 수입이 서서히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엄마가 운영하시던 식당마저도 적자를 면지 못했다. 나는 순간 빈털터리가 되었다. 참담한 심정으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기도를 드렸을 때, 환상이 그려지게 되었다. 유리벽에 마귀손이 나타나 영어로 “GOD IS NO WHERE(신은 없다.)”라고 썼으며, 나도 모르게 ‘맞아 신은 없어’라며 그 글귀에 동요하고 말았다.

  그 뒤 1 년 반이나 두문불출하며 폐인이 되다시피 생활했다. 그 때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되물었다. ‘너 이 좋은 나이에 이렇게 지낼 수만은 없지 않니?’ 곧 기도를 시작했다. 그 때 다시 유리벽에 이상한 글씨가 나타났다. 이번엔 하나님의 손이 직접 유리벽에 다음과 같은 글을 쓰시는 것이었다. “GOD IS NOW HERE(하나님은 지금도 여기에 계신다)”라는 완전 다른 뜻의 글씨와 함께 “나는 너와 항상 함께 있어주었고 너를 떠나지 않았다. 네가 나를 떠났을 뿐이다.”라는 음성을 들려 주셨다. 벅차오르는 감격으로 가슴이 뛰었다. 그 감격을 가지고 9월 12일에 다시 기도원을 찾아 3일 금식기도를 시작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기도를 하던 중에 환상 중에 강대상에서 불이 떨어지면서 잃었던 방언을 회복했고, 기도의 방향이 세계를 향해 바뀌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다른 사업 구상에 들어가게 하셨다. 그리고 비몽사몽간에 기도원에 새 건물이 세워졌고 어떤 전도사님이 내게 건축헌금 봉투를 건네주었는데 적혀 있던 그 숫자를 보니 10억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10억의 헌금을 작정하게 하시고 나의 사업을 일으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다.

이제 다시는 하나님을 떠나거나 교만해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무엇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만 사용되어지기를 소원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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