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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쓰러진 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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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주 롱 파크의 경사진 곳에 쓰러진 거목의 잔해가 있습니다.  식물학자는 이 나무의 나이가 400년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럼버스가 미국 대륙을 발견 했을 때 이 나무는 작은 떡잎이었습니다.  그리도 영국의 청교도들이 이 곳에 정주했을 때 이 나무는 사람의 키보다 작은 것이었습니다.

이 거목은 오랜 생애 동안 영 네번이나 벼락을 맞았습니다.  4세기라는 긴 세월 동안 수도 없는 폭풍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거목은 살아 남았습니다.  근처의 모든 나무들이 쓰러져도 이 거목만은 살아 견디었습니다. 하지만 이 거목도 결국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결코 쓰러질 것 같지 않던 이 나무도 부질없이 허물어 지고 말았습니다. 어떤 역경에 부딪치더라도 살아 남을 만한 강인함을 가지고 있던 이 나무도 육중한 자신의 몸이 힘겨웠던지 땅 위에 눕고 말았습니다.

과연 무엇이 이 불사조 같은 쓰러뜨렸겠습니까?  그것은 벼락도 폭풍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세찬 비바람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어이없게도 하찮은 딱정벌레들이었습니다. 
나무의 외피를 뚫고 침입한 수많은 딱정벌레들이었습니다.

그토록 막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던 거목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딱정벌레들에 의해 쓰러졌다는 것은 정말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이들이 흔히 가볍게 여기는 작고 사소한 죄의 씨앗들로 오랫동안 다져온 신앙의 터가 부너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새해에 크고 원대한 계획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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