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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밤마다 울부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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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선 권사 (여, 64세, 선창교회, 대전시 서부 계정동)

  나는 경상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 때 당시만 해도 예수님을 모르고 지극정성을 들여 우상숭배를 하며 살았다. 우상에게 정성들인 만큼 건강과 물질의 복을 받을 줄 알았는데, 물질의 복은커녕 몸조차 건강하지 못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곧 눈에까지 통증이 찾아와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가슴은 마치 예리한 칼날로 베어내는 것 같이 쓰리고 아파오는 것이었다. 밥도 넘기지 못하고 몹시 앓고 있는 나를 보는 주변 사람들은 저희들끼리 수군거리기만 할뿐 전혀 도움을 주지를 못했다.

  그 때 우리 마을에 전도를 하러 온 사람들의 “예수님을 믿으시오. 앉은뱅이도 떠나가고, 죽을병도 고침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교회를 따라나섰다. 그러나 약간의 차도가 있을 뿐 병이 완치 되지 않고 통증은 여전히 나를 괴롭혔다. 머리와 육체는 온갖 통증으로 압박을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어렵게 장만하여 운영해 오던 가게마저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오직 하나님께 떼쓰며 기도하는 것 밖에는 도저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는 곧 바로 기도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저녁식사를 마치자마자 무조건 교회로 달려가 밤새도록 울며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떼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말씀을 들으면서 기도에 전념하는 생활을 여러 날 했다.

  그러나 성경지식이 없었던 나는 아무리 설교말씀을 들어도 깨달을 수가 없었고, 내가 구하는 것이 구원과는 상관없는 육체에 속한 것뿐이란 것도 알지를 못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밤마다 울부짖어 기도하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침내 응답을 허락해주셨다. 그날 밤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건강주시고 물질 주셔서 잘 살게 해 주세요.’라며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그 때 갑자기 공중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마 6:33)”는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그러나 나는 그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물어 보아야만이 궁금증이 풀릴 듯했다. 마침 이웃에 신학교 다니는 사람이 있었기에 어제 밤에 들었던 그 말씀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나에게 대답해주기를 이 말씀은 앞으로 내가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말씀이라고 했다.

  그 이후로 기도를 한지 3년이 다되어 갈 무렵, 교회부흥회에 참석했던 적이 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는데 마치 필름이 돌아가면서 나의 잘못 살아온 삶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그려보이시는 것이었다. 그날 새벽 3시가 넘도록 울면서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그 때 성령님이 찾아와 주셔서 나를 만나 주셨다. 그 이후로, 나는 예배를 드리고 나올 때마다 절제하기 힘들 정도로 기뻤으며, 몸은 언제 나았는지 아주 깨끗하게 회복되었고, 젊은 사람보다도 더 건강해졌다. 또한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했다. 그렇게 하나님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잘 안되던 가게의 매상도 올라가기 시작했고, 그토록 마음고생을 시키던 큰 아들의 취직자리도 해결되었고, 작은 아이도 대학을 진학하고, 어렵게 장만했던 집 문제도 해결되었다. 지금도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항상 능력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강남금식기도원을 찾아서 예배드리고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활력을 찾고 있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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