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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뒤바뀐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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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라는 말 을 ‘윈터벌’로 바꾸자고 해서 문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윈터벌’이라는 말은 겨울에 해당하는 윈터와 축제에 해당하는 페스티벌의 합성어입니다.

오늘날 성탄절은 예수님의 탄생과 상관없이 겨울의 한 축제가 되었으니 굳이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를 붙일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영국!! 하면 감리교의 발상지로 개신교의 요람이라고 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를 '윈터벌'로 바꾸자는 것이 얼마나 세속적이고 믿음과는 아무 상관없는 잘못된 생각입니까?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감사해야 할 성탄절에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님은 간곳이 없고 크리스마스를 빙자한 휴일이나 선물, 그리고 파티만 있으니 하나님 앞에 너무 죄스러울 마음 뿐입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교회는 1200만 성도로, 국민의 4명 중의 1명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최근에 문화선교단체 팻머스가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서울·경기 소재 중 고등학생 377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그 결과 ‘산타클로스’라는 대답이 29.9%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크리스마스 트리로 13.4%였고, 정작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린 응답자는 7.2%에 그쳤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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