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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께서 지금도 진짜 살아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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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령 (63세,연길시 연길교회)

저는 연길교회에 다니는 주승령입니다.
우리 가정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입니다.
저의 아내는 예수님을 믿은지 7년 되었고, 어머님은 4년, 딸은 5년,그리고 저는 3년 됩니다.
보시다싶이 우리 집에서 제가 제일 꼴찌로 믿었는데 그 믿는 과정에는 아주 복잡한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다.
저의 아내는 연길교회의 집사로 있으면서 교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주님께 충성을 하는 주님의 귀한 여종입니다.

그러나 저는 혁명열사인 아버기를 본받아 공산당에 충성하는 사람이었고 로인독보조(노인들의 공동체)에서 지부서기를 하면서 로인회를 책임져달라는 청함을 받은 사람이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내가교회로 다니는 것을 못마당하게 생각하였고눈을 밝히면서 교회로 다니곤 하였습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살면서도 무던한 아내와 거의 60평생 눈흘김을 못하고 살아오다가 예수님을 믿는 아내를 반대하기 때문에 그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하였는데 바로 아내가 교회에서 권사로 추임될때에는 고도로 발광이 일어나서 일을 치고야 말았습니다.
주님의 초상을 다 뜯어내고 다른 집에 가져가도록 강박하였으며 아내와 갈라지자고 하면서 두 번이나 아내에게 서면동의서를 받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성차지 않아 큰소리 한번쳐보지 못했던 아내에게 차고 박고 하면서 교회로 못나가도록 십일동안 가두어 놓기까지 하면서 핍박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아내는 아예 아무것도 먹지않고 십일동안 금식하더니 마지막에는 두 손을 바들바들 떠는것이였습니다.
금방 상사가(초상이) 날 것 같았습니다.
하여 저는 방법없이 아내를 내놓을 수밖에 없었고 교회로 다니는데 자유를 주지 않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하루 아내가 교회에서 성경책을 잃어버렸는데 집에 돌아와서 저녁도 안짓고 온집 식솔들이 모여서 "우리 집에는 성경책이 없으면 안되니 하나님께서 오늘 저녁으로 찾을수있게 해주시옵소서"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합심기도를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였습니다. 그렇게도 무지막지하게 반대하고 날뛰던 저의 마음에 어쩐지 측은한 생각이 들면서 누구와 말도없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성경책 찾으러 교회로 떠났습니다.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자전거가 가는대로 갔더니  공원다리 지나서 새 교회의 십자가가 보이는 것이였습니다.
그때 저에게는 (저기로 가야 성경책을 찾을수 있겠구나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눈물까지 흘리면서 기도할까 ? 시름놓고 가자 성경책이 꼭 있으리라 )하는 감동이 왔습니다.
어느사이에 교회에 들어섰는데 두분 전도원이 저를 맞아주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단숨에 제가 성경책찾으러 오게된 사연을 말하고 어서 성경책을 찾아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랬더니 그분들은 이름과 주소, 그리고 아내의 이름까지도 물어보더니 전번에 통성기도 올랐던 분이 아닌가고 하는것이였습니다. 제가 부끄러운대로 그렇다고 대답을 했더니 두분 전도사님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제가 여기로 온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인도라고 하시면서 잃어버린 성경책을 보지도 못했고 누가 주어 들여온 일도 없으나 이제부터라도 기독교를 믿기만 하면 줄 수 있다는것이였습니다.
이때 저의 마음속에는 도 갈등이 생겼습니다.
(믿을가 ?
아니, 그렇게 되면 활동할이도 , 지부서기 일도 다 그만두어야 하겠는데?
여태까지 하던 일 어떻게 그만둘수 있을가?
그럼믿지 말가 ?
한집에서 두길로 가려니 너무나도 피곤하구나
에이, 그럼 이젠 모든걸 다버리고 어머니와 아내를 따라 하나님을 믿어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두전도사님은 너무나도 기뻐하시면서 여러곳에 전화를 걸어 성경책이 있는가고 련계를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성경책을 절대  자전거 뒤에 달지 말고 가슴에 꼭 안고 가십시오 "라고 하시는 것이 였습니다.
저는 너무도 기뻐 감사를 드리고 전도사님 말씀대로 성경책을 가슴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성경책을 가져오고 또 마음까지 돌아선 저를 본 온집 식구들은 기쁨으로 들끓었습니다.
저는 그날 저녁으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그리고 십계명을 보았는데 확실히 교회가 진리있고 신앙할만 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날 교회에 나가서 주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의 첫 발자국을 떼게 되었는데 술과 담배는  끊지 못하고 계속 마시고 피우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담배를 피우기만 하면 기침을 주셨고 쓰거운 맛을 주셨습니다.
이 체험을 통하여 저는 주님이 진짜 계신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고  술까지 끊었으나 주님의 귀한종을 발로 찬 죄로 두 다리에 쥐가 올라와서 견딜수 없었습니다.
원래 신체가 너무 튼튼하여 통나무까지도 멜수 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꼼짝도 못할 것 같습니다.
주님이 때리는 채찍은 이렇게 무섭다는 걸 이제는 진정으로 깨달았습니다.
저는 저의  어머님이 간경화 복수로 피까지 토하고 사망의 변두리 (유언을 남기고 상사(초상)준비까지 하였음)에 헤매다가 안도 기도원에 와서 완전히 고침을 받고 살아오신 것을 보고 기쁜김에 목사님께 인사도 드릴겸 병도 치료하겸 왔습니다.
저는 여기에 와서 많은 것을 보았는데
31년 귀먹었던 한족 자매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귀가 열린 것을 보았고,
보지 못하던 사람이 눈이 뜨인 것을 보았고,
중풍병자가 손발 다 놀리고 마음대로 뛰여다니는 것을 보았으며
근육영양실조로 병원에서는 전혀 일어설 가능성이 없다던 열두살 먹은 아이가 허리로부터 발끝까지 힘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던 것이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힘을 얻어서 일어 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절로 조금씩 걷기까지 하는 것을 보았으며
이외에도 각색병 가진 사람들이 모두 고침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이런 이적들을 또 한번 직접보는 것을 통하여 귀한 자식 매 한매 더 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매"를 치며 잘못을 뉘우치고 고칠때에 우리가 상상도 못할 큰 축복들을 내려 주신다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늘 의심가운데서 살아왔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저 이전부터 전해 내려온 신기한 이야기로만 받아들였던 그런 형식적인 믿음을 완전히 바꿔서
2천년전에 역사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진짜 살아계셔서
그 능력을 그때와 똑 같이 행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있게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행하시는 능력은 이 안도기도원의 "사랑의 집"의 리이문 목사님, 리헌석 목사님 그리고 조용철 목사님과 같은 이 세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랑으로 충만된 훌륭한 분들을 통하여 나타내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서고 회개기도를 많이 드렸더니 숨이 찬 것도 다 낳아서 이렇게 나와서 간증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리도 아프지 않습니다.
하나님은혜 그 어디에도 비길수없이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부족했던 저에게 부끄러워 얼굴도 못쳐들고 다닐 저에게 이같은 크나큰 사랑과 은혜를 주시니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진 그 빚을 다갚겠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3년사이에 30명 전도했는데 이제 남은 이 인생을 더욱 하나님을 증거하고 주의 복음을 전하는데서 빛과 소금이 되어 이세상의 불쌍한 영혼과 육체를 구하는데 이바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종인 이이문 목사님,이헌석 목사님, 그리고 조용철 목사님께 하나님께서 더욱 큰 능력과 축복을 내려주시옵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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