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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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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사가 길을 가다가 사내 아이들이 개 한 마리를 가운데 놓고 둘러서 있는 것을 보았다.
신사는 개의 안전이 걱정돼 가까이 가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다.

한 아이가 “늙은 개 한 마리가 길을 잃었는데 우리가 서로 이 개를 갖고 싶어해요. 그래서 거짓말을 제일 잘하는 아이가 이 개를 갖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신사는 “얘들아,거짓말 시합을 하면 안 된다. 거짓말이 죄라는 것을 모르니? 내가 너희 나이 때는 한 번도 거짓말을 해본 적이 없단다”고 말했다.

그리고 잠시 동안 침묵이 흘렀다.

신사는 아이들이 자기가 한 말을 이제 알아듣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바로 그때 한 아이가 한숨을 크게 쉬며 이렇게 말했다.

“좋아,저분이 1등이야. 저분께 개를 드리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 김상복 목사 (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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