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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세계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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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양문자 전도사 (여,54세, 뉴욕방주교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열심히 다녔다. 교회에 가는 것이 즐거워서 교회에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곤 했다. 그런 까닭일까 지금은 뉴욕의 한 교회에서 16년간 전도사로서 사역하면서 하나님만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긴 세월 동안 사역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하나님은 모든 일에 있어서 항상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계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나는 1년에 한 번씩은 오랜 세월 몸담아 온 사역지를 떠나 그리운 아들들을 만나기 위해서 한국에 온다. 마침 큰 아들내외의 집에 머물 때면, 강남금식기도원을 찾아 항상 기도를 하면서 피곤에 지쳐 있는 영혼과 육신의 안식과 함께 영의 양식을 공급받아 돌아오곤 한다. 그렇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고 사역지로 돌아올 때면, 한결 마음이 새롭고 마음속에 감사가 끊이질 않고 넘쳐흐름을 느끼곤 한다.

  이번에도 간절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3일 금식기도를 드리기로 하나님과 약속을 하고 아침 일찍 기도원에 올라왔다. 엄마 품과 같은 모국을 떠나 미국에서 마음고생하면서 살고 있는 둘째 며느리가 출산 예정일을 며칠 앞두고 병원을 방문했는데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아이가 나올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 다면서 2주 후에나 다시 들려보라며 돌려보냈다고 한다. 예정일을 지나 2주일간이나 더 기다린다면 기다리는 과정 내내 산모의 수고와 고통이 클것임은 자명한 사실이고, 아기가 너무 커서 출산할 때도 고생이 된다는 것은 불을 보듯 번한 일이다. 나는 불안해하는 며느리에게 이사야서 41장 10절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라는 말씀을 전해 주면서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라고 권면을 하며 안심을 시켰다.

  그리고 나는 기도원에 와서 3일 동안 금식을 하며 며느리의 출산 예정일을 너무 오래 지나지 않아 순산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렸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며느리의 일을 놓고 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크신 은혜를 주심으로 오히려 나의 영혼과 육신이 강건함을 얻게 되었다.

  마침 금식기도를 마치는 날이 며느리의 예정일이 되었기에 미국으로 전화를 했더니 놀랍게도 그 날부터 며느리에게 진통이 시작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병원에서는 출산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2주 후에나 보자고 했다는데, 예정일 새벽에 그것도 금식기도를 마치는 그 날에 진통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하나님의 도움이 아니고서야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겠는가. 감사하게도 기도한 대로 예정일을 넘기지 않고 그날 밤 11시에 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은혜와 응답을 체험한 주의 종이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바로 응답해 주신 일은 이번이 처음인 것이다. 내가 모국에 있는 강남금식기도원에서 기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에 있는 며느리에게 역사하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강남금식기도원을 통해서 세계에 역사하시고 그 기적을 나타내시는 나의 생의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정리 : 강남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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