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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파상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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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이라는 작품을 쓴 작가 모파상이라는 유명한 작가가 있습니다.

이사람은 신학교를 퇴학맞은 학생입니다. 그가 신학교에서 방황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후에 신앙과 결별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예수가 주인된 인생이 아니라 자기가 주인이 된 인생을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그 후에 그는 문학에 뜻을 두고 정진해서 10년만에 유명한 작가가 되고 돈을많이 벌기 시작합니다. 지중해에 요트를 가지고 있었고, 노르망디에 저택을 가지고 있었는가 하면, 파리에는 호화아파트를 가지고 쉴새없이 아내와 애인을 바꾸며 살았습니다.

비평가들은 그에게 찬사를 보냈고, 군중들은 그를 흠모했고, 그의 은행에는 쓰고도 남는 여유분의 돈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부터 그는 안질병과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잠을 자지 못합니다. 1892년 1월1일 밝아온 새해. 그렇지만 이 한해를 살아야할 아무런 이유를 갖지 못한 모파상은 자기가 항상 사용했던 종이칼로 자기의 목을 찔러 자살을 기도합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지만 정신이 파탄난 그는 정신병동에서 몇달동안 알수없는 말을 하며 허공을 향해서 절규하다가 그의 나이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칩니다.

그이 무덤 묘비명에는 그의 말년에 쉴세없이 하던 말이 적혀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못했다"
그는 부자의 꿈을 이룬것 같았지만 실상은 처절하게 가난했던 일생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 이동원목사 (지구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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