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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교자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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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몰아내자는 비밀결사단체가 일으킨 북청사변 때 폭도들은 한 선교사를 잔인하게 살해하였다.
난폭한 폭도들은 선교사의 손목을 자르고 팔을 잘랐다.
이어서 발목을 끊고 두 무릎도 베었다.
사지가 잘린 온 몸에서는 철철 피가 흐르고 목숨은 꺼져가는 등불이 되었다.
이때 폭도들은 "마지막 할 말이 있는가" 하고 다그쳤다.

이때 창백한 선교사는 가슴 저미는 말을 남기고 숨졌다.
"나의 아들에게 말을 전해 주시오. 중국에 선교사로 와서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가라"고...

예수님도 순교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한결같이 순교했다.
최초의 선교사 바울도, 맨 처음의 집사 스데반도 순교로 인생의 길을 마쳤다.
초대교회는 으레 순교할 각오로 신앙을 가졌고, 지금도 매년 20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복음을 위해 순교 당하고 있다.
일사각오를 가진 주기철 목사는 시퍼런 신앙기백을 일본이 꺾지 못했고,
'죽으면 죽으리라'고 다짐한 안이숙은 격찬 받는 여성이 되었다.

신앙생활이 지루하고 마귀의 유혹에 자꾸만 넘어지는 이유는 순교신앙이 수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죽고자 하는 사람만이 살도록 되어 있다.
나를 위해 죽으신 내 구주 예수님을 위해 '순교자'가 되는 각오를 다짐하자.
단 한가지, 얼굴에 웃음을 잃지 마라.
순교자 스데반이 가진 천사의 얼굴로 곱게 꾸며라.
할렐루야 !

- 이동휘 목사(전주 안디옥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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