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간증 말씀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있기에 내일이 밝다

첨부 1


- 간증 : 이기문 선교사(중국선교사)

중국교회는 18세 아래의 어린 아이는 청소년들에게는 신앙교육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신앙의 자유가 헌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다.
중국의 남방에서 수천키로를 기차나 버스를 타고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순회전도자들이 있다.

한번은 장첸밍이라는 청년이 이곳까지 복음을 전하러 왔다. 그가 말하기를 그는 신앙초기에 어린 아이들은 영혼이 없는 줄 알았다고 했다.

어떤 교회에 방문해 보니 교회의 담임교역자가 광고시간에 어린이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지말라는 광고를 계속해서 하는 안타가운 현실을 보았다.
어린 아이도 똑같은 하나님의 모습과 형상을 닮은 인격체이고 구원받아야 할 존재임이 분명함에도 중국은 법적으로 막고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길 어려서 부터 어린아이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 말씀하셨고 예수님도 어린아이가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셨다.
10여년동안 중국선교결과 어린 아이 때의 신앙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이미 세상적인 여러가지 사상으로 굳어져버린 어른들이 변화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중국복음화의 내일은 어린 아이의 신앙교육이  매우 절대적인 것이다.
중국교회에 주일학교 어린아이들에게 신앙교육을 할 주일학교 교사를 양성하고 훈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일학교 선생님을 양육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선생님들 가운데 어떤 분들은 교회에서 어린 아이를 가르치다 교역자로 부터 제재를 당하기도 하고, 공안국에 붙잡혀가서 벌금을 무는 선생님도 있다.

어떤 선생님이 사역하고 있는 곳을 방문해 보니 주일날이면 학교 선생님이 교회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어린아이들이 교회가는 것을 막는 곳도 있었다.
또 어떤 곳은 학교에서 어린 아들에게 교회 나가면 벌금을 물린다고 협박하는 곳도 있었다.
이토록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모든 협박을 이기고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드리며 말씀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있기에 중국 복음화의 미래에 밝은 빛이 있음을 확신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