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어른이 되면 어른 옷을 입어야 합니다.

첨부 1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4)"

토인비는 변화를 거부하면 결국 자기만족, 자기도취, 자아 우상화에 빠져 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선민사상에 사로잡혀 변화를 거부하였을 뿐 아니라, 기독교라는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탄압함으로써 결국 수난의 민족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과 중국이 기독교와 함께 서양 문명을 받아들여 변화를 꾀할 때 당시 성리학에 바탕을 둔 조선의 양반세력들은 평등사상에 바탕을 둔 기독교 정신에 위기의식을 느껴 변화를 거부하고 천주교인들을 '사학죄인'으로 몰아 1만여 명이나 죽이고 쇄국정책을 펼쳐 서양학문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였습니다.
나라도 개인도, 사회도, 가정도 변화를 거부하면 망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생각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속적인 생각에서 복음적인 생각으로 완전히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 삶의 목적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부활"을 쓴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는 자신의 변화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제게 믿음을 주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저의 모든 삶이 변화되어 이전에 제가 바라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으며 반면에 제가 결코 전에 바라지 않았던 것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저의 눈에 악으로 보였던 것이 선으로 보였으며 선으로 보였던 것이 악으로 보였습니다"

삶의 방식까지 바뀌어야 합니다.
생각의 변화가 변화의 시작이라면 변화의 끝은 생활 방식, 의식문화입니다.
우선 나부터 변화되어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만큼 우리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웨슬리의 변화는 감리교가 탄생하게 되고 영국을 변화시켰습니다.
칼빈의 변화는 스위스를 변화시켰고 장로교를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오순절 120명의 변화는 초대 교회를, 바울의 변화는 이방세계 교회를 탄생하게 하였습니다.

-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