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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성공비결, "하나님과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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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한상무 집사 (순복음교회 젊은부부선교회)

부도후 가족과 함께 기도원에서 생활
주님께 모든 걸 의지하자 사업 탄탄대로

성공과 실패에 대해 사람들은 노력의 차이이다, 운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낸다. 하지만 내가 겪어 본 바로는 성공과 실패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냐 안하시냐란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실패의 구렁텅이 속에서도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 대학을 졸업하고 친구의 전도로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처음 참가한 금식성회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뒤로 베데스다 신학대로 진학해 목회자의 길을 갈까도 고민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게 목회자의 길을 허락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다른 길을 예비하셨던 것이다.

난 사업에 성공해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그 돈으로 불우이웃도 돕고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난 사업에 자신이 붙자 오락기 사업에도 손을 뻗혔다. 소위 ‘빠찡꼬’라는 사행성게임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사업이 아니었던 것 같다. 오락기사업으로 난 부도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 때까지 모아놓은 재산도 집도 모두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렸다. 내게 남은 건 짓다만 빌딩 한 채가 전부였다. 나는 그 빌딩의 기둥을 붙잡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이 빌딩만 완공시킨다면 재기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았다. 집도 없어 가족을 이끌고 기도원으로 들어갔다.

아내와 아이들은 대성전에서 난 기도굴에서 11개월을 생활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족들도 나도 힘들었지만 불평불만 대신  도리어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소중한 시기가 되었다. 나는 육체적 고통은 두렵지 않았다. 그러나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나를 힘들게 했다. 기도하는 내게 하나님은 이런 음성을 주셨다. “너는 너의 돈을 들여 선교사들을 도와라” “하나님, 저보다 훌륭하고 돈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왜 저에게 이런 일을 시키십니까?” “내가 너를 통해서 나의 일을 성취하겠다” 그 때 난 알듯 모를듯 한 기쁨과 함께 뜨거운 성령의 충만함을 느낄 수 있엇다. 그 후 난 기적같이 빌딩을 완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빌딩을 팔아 채권을 모두 회수할 수 있었고 난 사업에 재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사업을 확장하면서 신행정수도이전과 관련해서 또 많은 돈을 투자했다. 그러나 그 투자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신기술사업인 ‘나노’사업이었다. 하지만 연이은 사업투자의 실패로 가족들은 나의 새로운 사업에 반대했다. 결국 나의 고집에 사무실을 열었고 3개월이 지났지만 누구하나 사무실로 찾아오는 이가 없었다. 난 마치 철장 없는 감옥에 갇힌 듯했다. 하루는 샘플을 돌리며 시장조사를 하는데 계속된 야근으로 2∼3시간밖에 못자고 밥도 먹지 못해 허기가 졌다. 한밤중에 가던 길을 멈추고 라면을 먹는데 갑자기 눈물이 솟구쳤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항상 사업에 자신감이 넘쳤던 내가 드디어 깨어져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게 된 것이다. 나는 전에 기도원에서 느꼈던 그 뜨거움과 함께 ‘나를 의지해 이겨내라, 너는 세계선교사업에 물질의 통로가 되리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나는 무조건 “아멘”이라고 답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을 다짐했다.

그 후 사업은 조금씩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나에게 유능한 사람을 붙여주셨고 사업은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했다. 사업장은 점점 커져만 갔고 제품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수출할 수 있었다. 대리점을 건설할 때마다 그 곳에는 신우회를 설립하고 가까운 개척교회를 지원케 했다. 각국에 생길 지사망에도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난 하나님께 약속한 세계선교의 물질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이 사업장이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전의 사업실패는 나를 연단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대장장이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쇠를 두드리는 것 같이 하나님은 나를 두드려 깨어지고 낮아지게 하신 것이다. 앞으로도 난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순간순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는 사역에 이 사업장이 물질의 통로가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길 기도하겠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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