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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실과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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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사탕이 가득 담긴 그릇을 보여주며
“이 그릇에 사탕이 몇 개 있을까요”하고 물었다.
아이들은 145개,152개,177개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말했다.
“이 그릇에는 정확히 157개의 사탕이 들어 있어요. 누구의 답이 정답에 가장 가까운가요?”
아이들은 모두 157개의 근사치를 말한 아이를 지적했다.

이어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이 질문의 대답도 역시 아이들마다 달랐다.
선생님은 노래 제목들을 칠판에 적어놓고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는 뭔가요”라고 물었다.
아이들은 말도 안된다며 투덜거렸다.

이때 선생님이 말했다.

“맞아요. 사탕 숫자는 개인의 ‘취향’이 아닌 ‘사실’입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노래는 개인의 ‘취향’입니다.”

사실과 취향은 다르다.
세상의 많은 사람이 신앙을 취향쯤으로 여긴다.
신앙은 분명한 ‘사실’에서 출발한다.

-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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