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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은 요새요 반석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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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김길심 집사(광주순복음교회)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며 부족한 저희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축복으로 응답주시는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돌려 드립니다.

저는 19세때 백선(피부색이 하얗게 탈색하는 병)이라는 피부질환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빨리 치료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썼으나 치료하지 못하고 결혼을 하고 서울에서 새살림을 시작 했습니다.

첫 치료는 경희대 한방병원 피부과에서 몇 년동간 치료를 했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또 어느 신문기사를 보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를 찾아가서 진찰받고 치료를 받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낫지 못하고 사업관계로 광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사업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사업이 잘되어 집도 사고 땅도 샀습니다. 그러면서 전대병원에서 자외선 치료를 날마다 했습니다. 한참동안 치료중에 보니 낫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악화되어 새로 생기고 더욱더 번져갔습니다. 정말로 낙심되었고 결국에는 치료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약물치료는 그 때 이후 끝이었습니다.

차츰 잘 되었던 사업이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거래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수천만원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업 전망도 불투명해졌고, 그래서 사업을 그만 끝냈습니다.

그런 몇 년후 찜질방을 다시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한달여간 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찜질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비용이 보통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와 똑같이 백선 피부병으로 마음 고생을 하는 어느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저보다 더 심한 환자였습니다. 그런데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서 치료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분의 인도를 따라 저도 기도 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생수 2컵을 마시고 성경말씀 봉독하고 찬송부르고 중보기도 하고 가족기도 하는 순서로 열심히 부르짖어 기도 하다보면 2-3시간은 훌쩍 가버렸습니다. 특히 찬송을 많이 부르는데 저희는 찬송부르며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기를 6-7개월 후부터 저와 제 가정에게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으로 막 번지던 백선 피부병이 이제부터 서서히 치료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엘상 1장 12절로 17절 말씀에서 한나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이 보시고 축복해 주심으로 사무엘을 잉태한 것 같이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으시고 하늘 문을 열어 하나님의 기적으로 축복하시고 치료해 주셨습니다.

97년 어느 가을날 서울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막내 여동생으로부터 광주순복음교회를 등록하라는 권면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직접 교회로 전화를 하여 금방 담당 목사님과 조장님이 연결이 되어 저희 찜질방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새로운 사업장이라 하여 오픈한 찜질방은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갔고, 그 때문에 힘들고 고민스러웠던 때입니다. 남편이 주식투자로 크게 손실을 보고 난 후에 찜질방으로 투자를 했던 터라 나오는 것은 없고 신경을 얼마나 썼는지 우울증이 올 정도였습니다. 찾아오신 담당 목사님과 많은 신앙상담을 나누고 구역식구들과 일주일간 작정기도를 간절히 드리고 교회를 섬기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저희 아들 상희가 그해 겨울 서울대법대를 지원했다가 떨어진 해 였습니다. 합격 할 것을 믿었는데 떨어져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은 네게 보이리라(렘 33:3)는 말씀을 붙들고 저희는 쉼없이 간절히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 했습니다.

기도는 신성한 노동이다..기도는 공짜가 없다는 생각을 저희는 체험하게 되었고 간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긍휼히 여기셨고, 불치의 백선 피부병을 치료 받았고 저희 아들 상희를 서울대 법학과를 합격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사법고시 1차 시험을 합격시켜 주셨고, 올해 6월달 2차시험을 봤습니다. 시험을 본 4일동안 작정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함께 해주신 교구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제 삶을 축복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감사의 생각이 날로 날도 듭니다.

제 남편과 저는 당회장 목사님의 증거하시는 설교말씀 가운데 큰 은혜와 하나님의 축복을 깨닫고 있습니다. 요사이 저희 부부는 교회 나가는 날이 행복한 날이 되었습니다. 설교 말씀으로 은혜받는 행복한 날을 소망하고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요새시요 반석이라는 감사의 고백이 날도 나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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