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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뒤바뀐 우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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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어떤 학교에서 학기초에 ‘우수한’ 아이들로 편성된 학급이 ‘우둔한’ 학급으로, ‘우둔한’ 학급은 ‘우수한’ 학급으로 컴퓨터에 잘못 입력됐습니다.

5개월이 지난 뒤 학사관리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당황한 학교측은 컴퓨터의 오류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학생들에게 다시 시험을 치르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험결과가 놀랍게 나왔습니다. 원래 우수한 아이들의 성적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학기 내내 선생님들에 의해 열등하고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이들로 여겨져 왔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둔한 학급의 점수는 크게 올라갔습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대단히 우수한 아이들로 여기고 교육하였고, 그들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늘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능력은 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그 숨겨진 능력을 개발해주고 자부심과 긍지를 얼마나 키워주느냐 하는 차입니다.

오늘 우리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습니다.
엄청난 가능성과 기대의 눈길로 모두를 바라봐야겠습니다.

- 이영무 목사 (영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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