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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쟁기를 끄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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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메이커는 자선사업가로서 기부를 많이 하기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는 자기의 기부금이 각국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고 있나 살펴보려고 여행하던 중 죽국을 시찰하게 되었다.

어떤 곳에 이르러 밭 가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는데 이상한 것은 한 멍에를 소와 청년이 같이 메고 그 뒤에서 나이 많은 노인이 쟁기를 끌고 있었다.

워너메이커는 너무 이상해서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얼마 전까지 소가 두 마리 있어서 쟁기를 끌었는데 지난 주에 한 마리를 팔았소.
저기 보이는 예배당을 지을 때에 우리 부자는 헌금할 것이 없어서 염려했는데 내 아들이 소 한 마리를 팔자고 했소.
자기가 소 대신 일을 하고 소는 팔아서 헌금하자고 하기에 이렇게 일하고 있지요."

이 말을 들은 워너메이커는 감탄하며 말했다.

"오, 하나님 이 충성스러운 청년에게 축복하여 주옵시고
나로 하여금 이렇게 기쁨으로 희생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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