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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통에 따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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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잡지 기사의 질문의 뜻을 알 것 같습니다.
저들은 어떤 고통을 겪었기에 그토록 감사하지 않고 견디지 못했던가?

그들은 먼저 건강을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1620년 12월, 추운 때입니다
긴 긴 항해 중에 함께 출발한 사람이 배 안에서 병들어 죽어갔고, 그해 겨울 굶주림과 괴혈병과 각종 바이러스 병으로 48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절반이 살아남았습니다.
살아남은 데 대한 감사.
그리고 그만큼 건강을 지킨데 대한 감사.
이것이 첫째 감사였습니다.

또한 의복과 거처가 문제였습니다.
낯선 곳에 도착했는데 아무 것도 없는 거예요.   
여기서 그들은 나무를 찍어서 오두막, 통나무 집 오두막을 일곱 채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통나무집에 들어가서 저들은 불을 피워 놓고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또한 음식은 어땠습니까?
플리머스(Plymouth)라고 하는 곳에 도착했으나 낯선 땅에 아무것도 없는데 저들이 가지고 온 종자 몇 가지, 그, 중에서 보리와 밀을 심어 보았지만 토양이 달라서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오히려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들의 덕분으로 옥수수를 얼마 추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옥수수를 갖다 놓고 그리고 들에 뛰어다니는 칠면조를 잡아서 그걸 구워놓고 감사절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 되면 어느 식당 어느 가정이든지 온통 칠면조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칠면조는 맛없는 조류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미국 학생들한테 “닭하고 칠면조, 어느 쪽이 맛있냐?”고 물으면 열이면 열 모두가 “아, 닭이 맛있지”하고 대답합니다.
그럼 왜 칠면조를 먹느냐.
우리 조상들이 이것을 놓고 하나님께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그 전통을 따라서 그렇게 먹으며 감사를 기억하는 거라고 합니다.

- 박영준 목사(김포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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