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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징검다리 바로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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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의 총각 선생님이 출근길에 시냇물을 건너고 있었다.
그런데 징검다리를 잘못 밟아 신발과 바지가 물에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다.
때마침 서울에서 올라오신 어머니께서 집에 머물고 계셨다.
그가 어머니에게 되돌아온 이유를 말씀드리자 어머니가 물었다.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았느냐?”
“미처 그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무슨 선생이 되겠다고 그러느냐?
얼른 가서 돌을 바로 놓고 오너라. 그리고 옷을 갈아입도록 해라!”

어머니의 말씀이 조금 야속하게 들리기는 했지만 백번 생각해도 옳은 말씀이었다.
그는 얼른 가서 잘못 놓인 돌을 바로 놓고 돌아왔다.

이후 그는 무슨 일을 하든지 늘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 결과 그는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훌륭한 교장 선생님이 될 수 있었다.

돌을 바로 놓는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할 것이다.
먼저 내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고 다른 사람도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도와주자.

- 박상훈 목사(승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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