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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벽돌 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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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에서 새로운 건물을 짓게 됐다. 그런데 건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어떤 모양으로 지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낙담한 목사님은 어느 날 건축 문제에 대한 기도회를 열었다. 교인 중 한 여인이 딸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 아이는 기도회가 건축 문제를 위한 모임임을 알게 됐다.

다음날 아침 여인이 눈을 떴을 때 아이가 없었다. 여인이 걱정스런 마음으로 집 근처를 헤매다가 교회를 찾아갔는데 아이가 교회 마당에서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이를 바라보는 목사님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고 그 옆에는 벽돌 두 장이 놓여 있었다. 순수한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해온 ‘두 장의 벽돌’은 목사님은 물론 교인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그것이 아름다운 새 성전의 출발이 됐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정성과 사랑이다.

- 장학일 목사 (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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