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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은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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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6월 로마 가톨릭교회는 미국의 캐서린 드렉셀을 성인으로 즉위시켰다.
캐서린 드렉셀은 필라델피아의 금융가며 박애주의자였던 프랜시스 드렉셀의 딸로 상속받은 1천 4백만 달러의 유산을 몽땅 바쳐 인디언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운 공로자였다.

그녀는 거친 서부를 다니며 차별과 가난 속에서 인디언 아이들을 위하여 50여개의 인디언 학교를 세우는 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모진 고생과 계속되는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그녀는 물러서지 않았다.
드렉셀은 서부에서 남부로 이동하여 많은 흑인학교를 건설하였고, 1915년에는 뉴올리언스에다 최초의 흑인 대학인 자비에르 대학을 창설하였다.
1955년,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70년 동안 캐서린 드렉셀은인디언과 흑인교육을 위하여 70개의 학교를 세웠다.

캐서린 드렉셀은 늘 이렇게 말했다.

"나는 작은 블씨에 불과하다. 이 모든 일들은 내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시고 인디언 아이들과 흑인 아이들을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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