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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 순간을 즐거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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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한 사람이 어린 시절에 코카시스 산지에서 자라났습니다.
그 산지에는 나이 많은 은자 한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산지에 사는 사람들은 자녀들을 데리고 그 운둔해 사는 지혜자를 방문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 작가의 부모님도 작가를 데리고 선물을 들고 그 운둔 자를 찾아갔습니다.
그들이 운둔자의 거처에 찾아갔을 때에는 마침내  다른 가족들도 그를 방문하여 지혜의 가르침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차례가 되었을 때 어린 소년은 조심스럽게 지혜 자에게 다가갔습니다.
그 늙은 지혜자는 얼른 소년을 끌어안고 무릎에 올려놓고 양손으로 부드럽게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멀리 손짓하여 내보내었습니다.
소년은 준비해간 선물을 그 지혜자에게 드렸습니다.
그것을 받은 지혜 자는 웃으면서

"얘야, 지금 나도 너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고 싶다. 네가 어린 아이일 때나, 장차 어른이 되어서나,
네가 슬픈 일을 당했을 때나, 즐거울 때나, 언제든지 네가 기억해야 할 선물이다.
이것은  결코  잊어버리지 말아야 된다.
지금 이 순간, 네 생애의 한 순간, 한 순간은 모두  영원의 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그 순간을 즐거워하라. 이 말이 곧 지금  네게 주는 선물이다."

- 강성찬 목사(전주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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