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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외국인 목회자들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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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필리핀
저는 메리 그레이스 빌라그라시아 목사(Rev. Mary Grace A. Villagracia)입니다. IMCR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했으나 비자가 만기되어서 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비자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를 탔지만, 제 지갑에는 20달러밖에 없었습니다. 20달러는 숙박은커녕 식사도 할 수 없는 돈이었습니다. 저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때 제 눈에는 아이 둘과 같이 여행을 가는 한 여자가 보였습니다. 짐이 많아 불편해하는 여자의 짐을 같이 들어주었습니다.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자, 그 여자는 고맙다며 저를 식사에 초대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엄청난 부자였습니다. 저는 지갑에 20달러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섭리로 마닐라에서 가장 좋은 음식이 있고 호화로운 곳에서 지낼 수 있었고 한국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순간, 저는 한국의 모습에 압도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저의 안목과 지경을 넓혀 주셨습니다. 친절한 자원봉사자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선교사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렸습니다. 여러분 중 어떤 분들은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제공하는 음식들과 시설들을 당연하다고 여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상상도 못할 것들입니다. 그리고 좋은 시설들과 친절한 자원봉사자, 또한 우리를 따뜻이 환영하고 격려하며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 모습은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희 필리핀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② 일본
한국에 올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다니는 일본 회사의 규정이 매우 엄격하고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곳에 오게 하셨습니다. 필리핀계 일본인으로서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언어 문제와 문화적 차이 때문입니다.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와진리교회에 저희를 보내주셔서 강한 도전을 받게 하시고 귀한 비전과 과제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 73세입니다. 이는 제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낭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에서 기독교의 비율은 1%밖에 되질 않습니다. 불행히도 앞으로 기독교의 비율은 더 적어질 전망입니다. 우리는 더 많은 교회의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일본 선교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비단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떠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③ 미얀마
먼저 정치적 이유와 경제적인 사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미얀마에 돌아가기 싫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곳에 남아있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돌아가야만 합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은 언제까지나 마음에 담아두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입니다. 정부와 법에 의해 국교가 불교인 저희 미얀마에서 선교활동을 담대히 할 수 있도록 이제부터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④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회교국가입니다. 회교도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지난 49년동안 회교도의 수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63%의 말레인들(회교도)과 37%의 비 말레인들(복음 전도 가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말레인들은 계속 증가중이며, 비 말레인들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 말레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커다란 시련입니다.

선교사는 모두에게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사에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많은 교회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같은 탄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복음사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조심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으로 담대히 회교도들의 탄압에 맞서고 있습니다.

현재 무슬림들은 기독교인들과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인들을 탄압하기 위해서 잔혹한 행동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음지에서 고통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양지로 나와서 함께 힘을 모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기독교인들의 비율이 100%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⑤ 나이지리아
성령께서 담대히 믿음을 고백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죄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땅에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고 정의를 실행해야 합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저희는 먼저 고국 나이지리아의 북부 무슬림지역이 복음화 될 것을 믿습니다. 무슬림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

⑥ 대만
대만에는 5%의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5%의 교회들은 복음을 전하기를 어려워하고 꺼려합니다. 제가 처음 교회를 시작했을 때, 저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믿음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선교를 하기 위해서 살고 있던 집을 팔아야만 했었습니다. 다른 일을 해서 교회를 유지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전도자 교육과 기도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와 프레잉 센터를 세우게 해달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3년 전에 집에서 바이블 센터를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오질 않았습니다. 저는 매우 낙심했지만 기도와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전능한 힘을 달라고, 지경을 넓혀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2002년에 처음으로 한명의 학생이 생겼고, 곧 3명으로 늘어났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못되어 2명이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IMCR 세미나에 오기까지 여러 고난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희 교회는 대만의 다른 교회들과는 다릅니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매주 2천명의 아이들을 만납니다. 학교와 병원에 말씀을 전하러 찾아갑니다. 성경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께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대만에서 복음을 전하듯이 여러분은 어떤 곳에서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면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담대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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