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다 같은 형제 자매

첨부 1


피아노를 사서 오른편에 놓자 왼 편에 놓자 싸우다가 갈라진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당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없다로 싸우다가 갈라진 교회도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싸울 필요없습니다. 둥글둥글 다 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울 총각과 경상도 처녀가 결혼하였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우리 국수 끓여 먹자"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국시지 국수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둘이는 '국수'라는 둥 '국시'라는 둥 말다툼하다가 이장에게 어느 것이 옳은 지 묻기로 하였습니다.
이장이 말했습니다.
"국수와 국시는 재료가 다릅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부부가 물었습니다.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밀가루는 봉투에 넣어져 있는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감겨 있습니다"

또 이 말을 들은 부부는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봉투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봉투는 기계로 찍은 것이고 봉다리는 손으로 붙여서 만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너무 세세히 따질 필요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도낀 개낀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두 한 형제요 자매요 가족입니다.

- 겨자씨칼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