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화재 사건

첨부 1


우리 교회는 단독주택지 안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 정문 앞에 불교인이 100여평의 대지를 소유하고 있어 수차례 매입을 시도했으나 가격 문제로 서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매번 결렬되고 말았다.
그 곳에 절을 짓겠다는 소문, 빌딩을 짓겠다는 소문이 자자하더니 결국 천막 창고를 지었다.
그리고 아주 지저분한 고물 창고를 만들어 교인들에게 혐오감을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창고에서 원인도 모르는 화재가 발생했다. 그것도 대낮에…
소방차가 동원돼 불은 딴 곳으로 옮겨 붙지 않고 소화됐으며 고물창고는 앙상한 뼈만 남은 흉물이 되고 말았다.
다음날 주인으로부터 적당한 가격에 땅을 팔겠다는 제안이 들어와 망설이지 않고 매입해 오늘날 교회 정문 길로 쓰고 있다.

교회는 기도한 것밖에 없는데 모든 일이 한꺼번에 해결된 것이다.
우리는 오히려 땅주인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했었다.

기도의 위력은 이처럼 놀라운 것이다.

-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