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유머]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

첨부 1


항상 “폐하,잘된 일입니다”라고만 말하는 신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과 그 신하가 함께 사냥을 하러 갔는데 신하가 왕의 총에 총알을 거꾸로 장전해서 왕의 손가락 하나가 잘려나갔습니다.
그러자 신하가 말합니다.
“폐하, 참 잘된 일입니다.”
왕이 분노해 그 신하를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

이듬해, 왕이 다시 사냥을 나갔다가 길을 잃어 식인종에게 붙잡혔습니다.
식인종들이 가만히 살펴보니 왕의 손가락 하나가 없었습니다.
“이 음식은 흠이 있구나” 라며 그들은 왕을 풀어줬습니다.

식인종에게 풀려난 왕이 감옥에 가서 그 신하에게 말했습니다.
“자네 덕분에 살았어. 미안하네.”
그러자 신하가 말했습니다.
“폐하, 참으로 잘된 일입니다. 제가 감옥에 안 들어왔으면 폐하와 같이 사냥을 나갔을 것이고 저는 흠 없는 음식이 되어 저들의 밥이 됐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 형통한 날도, 곤고한 날도 주십니다.
곤고한 후에는 형통하고 형통한 후에는 곤고합니다.

-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