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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슴에 울리는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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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흑인 영가 가수인 헤이즈 (Roland Hayes) 의 고백이 있다.
그는 죠지아 산골에서 맨발로 도시에 나온 무식한 흑인 청년이었다.

좋은 성대를 타고나 어느날 교회에서 찬송을 불렀는데 감명받은 어느 의사 가정이 점심에 초대했다.
그 집에서 헤이즈는 처음으로 유성기를 보았고 첫 음악으로 카루소의 노래를 들었던 것이다.
헤이즈는 이렇게 회상하였다.

"그 날 그 순간 내 가슴에는 요란한 종이 울기 시작했다.
이미 나는 살지 않았고 내 속에 카루소가 살고 있었다.
저 지평선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새로운 그 음성을 따라 살 수 밖에 없었다."

크리스찬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가 나를 지배하고, 그 음성이 내 속에서 종소리가 되고
그 새로운 의지를 따라 가슴을 설레이며 걸어가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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